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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이 대단한것도 맞지만 이상민과 함께 초반에 탈락했엇다면...
게시물ID : thegenius_637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ostalgia
추천 : 2
조회수 : 116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8/02 11:15:34
"시키는 대로 할래"
"네. 근데 팀이 누구에요?"
"그런거 묻지 말고 걍 시키는거나 해"
매 회 이런식으로 게임하니 다른 구성원들의 개성이 실종된다
원래 콩을 좋아하긴 했지만 이상민의 대항마 느낌이 강해서 좋았는데
지금은 무색무취. 솔직하게 말하면 김경훈 최정문 최연승 이준석 때문에 재미요소가 증대된듯하다
오현민, 김경란, 콩은 왜 존재하는지조차 모르겠다 지금으론 장동민 라인에 서서
편하게 4강까지 안착하려는 것 같아보인다 
 
장동민을 게임하는 모습을 보면 대기업이 중소기업을 잡아먹는 그런 느낌.
연합해서 이긴다한들 늘 뒷맛이 씁쓸한
 
최정문 욕하는 사람도 많지만 살려고 안간힘 쓰는 모습은 애처롭긴하다
그냥 일반 대중을 대변하는 비굴한 삶과도 같아보인다고 할까?
구질구질하다며 눈쌀 찌푸리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다고
난 오히려 그런 사람들이 지나치게 쿨병에 걸린 사람이라고 생각된다
인생에서 멋있는 패배라는 것이 가능할까? 패배하면 그대로 끝이고 죽음인 것 아닐까?
어떻게든 살아남아야만 다음이 있으니 다음이 있어면 반전할 기회라도 주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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