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팟캐스트 홍원기의 스파이 FA 행사 거품 또는 진품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1066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0
조회수 : 64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1/07 23:44:19
1. 오프닝

홍원기 아나운서 : 스파이 요원 브레인 유병민 기자님 나오심

개그맨 황영진 : 지난번에 유기자님 빠져있는 동안 껍데기들로 방송하느냐고 비난받음. 없으시면 안됨

정순주 아나운서가 공중파에 입성하더니 얼굴이 환해짐

정순주 아나운서 : 특별히 그냥 세편만 출연한것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황영진 : 순주씨는 얼굴이 동안

정순주 : 이게 라디오 형태 방송이라 다행

홍원기 아나운서 : 스파이가 새해를 많아 영역을 확장함. 네이버에 진출하게 되었음. 2주후부터 네이버 스포츠
라디오 부분으로 들어갈 예정

정순주 : 제 영역에 들어오시는것 아닌가. 저는 라디오볼 2호점인데 저희가 3호점이 되는것인지?

홍원기 아나운서 : 주 2회의 현 시스템에서 주 1회로 바뀔 예정.

황영진 : 라디오 방송 형태가 아니라 영상까지 나오는 방송으로도 전향할 예정인 스파이

2. 핫이슈 정리

(1) 오재원 두산 잔류 및 두산의 새 주장 김재호 선임

홍원기 : 김현수 MLB 계약 후 가장 큰 숙제를 무난히 해결한 두산

유병민 기자 : 두산 잔류 의지가 많았음. 항간에 60억설이 나왔지만 구단에서 40억을 마지노선으로 잡았다고 함.

홍원기 : 60억 이야기한적이 없는데 기사로 떠서 속상했다는 오재원 선수

유병민 : 그 인터뷰에서 무슨 말을 해도 욕을 먹을 수 있겠구나라는 부분이 짠했음.

기자들도 그 사람의 진심을 그대로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협상 첫날에는 원래 대다수가 그냥 간보는 것이지 바로 계약 잘 안함.

홍원기 : 3할 타자인 적도 없고 어정쩡한 성적이지만 수비하나로 어필했다고 함

황영진 : 수비 하나는 인정해줘야. 거품이 많이 빠졌다는 댓글들이 있었음.

유병민 : 수요가 많으면 가격이 올라갈 수 밖에 없고 구단과 선수의 이미지도 중요. 오재원 선수의 계약은 현실적.
계약금이 어마한 비중을 차지함.  

정순주 : 옵션이라는 것도 있는데 옵션을 많이 받았을 가능성이 있을지?

홍원기 : 모기업 상황이 안좋기에 뒷돈을 받은것으로 예상하는 팬들도 있는데 그렇지 않다고 함

황영진 : 이번에 등번호를 24번으로 바꿨음. (8억이므로 '3x8=24'가 아닐까 

홍원기 : 지갑을 팀들이 닫은 상황이라 손해를 약간 본 듯

유병민 : 2루수 필요했던 팀들이 지갑을 닫아서 갈 곳이 없었고 두산에서도 잔류하기를 원했음. 

정순주 : 입소시에 두산점퍼를 입었었음

황영진 : 오재원 선수 관련에서 훈훈한 이야기가 있음. 초코파이를 신병 동기에게 나눠줬다는 훈훈한 이야기가 있음.

정순주 : 훈련병들에게 밥을 사줬다고 함

유병민 : 공익이나 면제이기에 훈련끝나고 밖으로 나와을 것. 그 사람들이 현역인데 훈련 끝났다고 밖에 나올리가 없음.

홍원기 : 정근우 선수가 롤모델인 오재원 선수.

황영진 : 쿨하게 사인을 하는것을 보니 쿨한 성격인 듯. 타석에 들어설때 여자팬이 잘 생겼다고 하면 오재원 선수가 알아요라고
했다고 함.

홍원기 : 두산이 외국인 계약이 늦어지고 있음

유병민 : 스캠 중간에 합류하는 점을 감안하면 팀에 잘 어울리고 성적을 낼 수 있는 선수들을 찾는 듯. 

위압감있고 김현수의 장타부재를 해결할 타자를 찾는 중이라고 함

홍원기 : 김태형 감독이 공격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함. 니퍼트 계약도 마무리 단계라고 함 (녹음시에는 계약 안한 상태이고
스파이 방송 나가기 전에 재계약 성공)

황영진 : 지략가처럼 연봉을 낮게 먹고 축의금으로 왕창 쓸어담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 

유병민 : 미네소타 바르가스가 KBO 리그 오면 두산에 오느냐는 썰들이 퍼지고 있는데 확률이 적어보임

홍원기 : 외야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 박건우가 많은 기회받으리라 예상

유병민 : 가장 많이 해줘야하는 선수가 박건우 선수. 공경력도 좋음. 90년생 선의의 경쟁이 가장 센 팀이 두산

홍원기 : 김인태 선수도 올해 가능성을 보여주리라 기대가 됨

유병민 : 유민상 선수도 펀치력이 좋음. 오재일과 비슷한 덩치. 1군에서 좋은 모습 보인다면 팀에 도움이 될 것

홍원기 : 김재호 선수가 올시즌 두산 주장이 됨. 정순주 아나운서가 김재호 선수에게 굉장히 섭섭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하던데

정순주 : 그게 아니고 김재호 선수가 주장이 되었다는 말에 스파이 방송을 위해서 전화연결 시도했는데 결혼 하고 
교회인터뷰가 있어서 인터뷰를 다음에 하자고 했는데 선수들이 챙겨야할 사람도 많고 힘들거 알기에 충분히 이해함. 

홍원기 : 언제는 친구 다 필요없다 변했다라더니

정순주 : 기다려주시면 반드시 인터뷰 해주리라 예상

황영진 : 김재호 선수가 여의도 순복음 교회다니는데 만나서 같이 찬송가 부르면서 인터뷰를 제가 따오겠음.

정순주 : 새 주장이라 축하를 해줬는데 시무식이 바로 끝난 시점이라 언론사들 인터뷰로 정신이 없는 상태였음

(2) 윤안임 징계수위 및 나바로 결별 및 발디리스 영입

홍원기 : 8일 임창용 상벌위원회 개초. 벌금형 약속기소인데 오승환 선수 MLB 진출에 지장이 없는 상태

유병민 : 이 두선수가 가담했지만 일회성으로 보고 금액이 적은 것을 감안해서 벌금형으로 처리했다고 함.
해외도박은 상습성과 수입에 따른 배팅금액에 따라 형벌이 정해진다고 함. 벌금 700만원 솔직히 적었다고 생각.

해외진출까지 감안한 징계라는데 본인이 잘못한건데 굳이 그것을 걱정해줘야하는지.

지금 보면 윤안의 경우 흐지부지 끝날 가능성이 있어보임

황영진 : 호사가들이 임창용이 독박썼다고 이야기하고 있음. 선수들이 어디가서 죄송하다는 말이라도 해야.

유병민 : 윤안은 아직 사과하지 않았음. 임오는 검찰 700만원 벌금 나오자마자 사과문 공개했는데 진정성이 없어보임

홍원기 : 나중에서야 죄송하다는게 진짜 진정성이 있는 것인지 의문. 댓글에 재미있는 투수라는 드립이 있음

황영진 : 모 선수가 화내면서 경찰에게 물어보라고 했던 말때문에 호사감의 먹잇감이 되지 않았나 (모 선수 = 안지만)

홍원기 : 2008년 인터넷 도박파문에 5경기 출장 정지 200만원 벌금 사회봉사 48시간 솜방망이 처벌을 했음.

황영진 : 개그맨의 경우 1-2년은 자숙을 했다 나옴. 5경기 정지는 약하지 않나. 다시 마운드에 설 수 있다면
올인의 주제가인 처음 그날처럼이 깔리면서 고개를 숙여야. (뭔 헛소리를)

황기순 선생님은 지금도 늘 봉사하시면서 살고 계심

유병민 : 해외도박도 도박이지만 방식이 조폭연계된 방에서 따로한 불법. 이건 환율법 위반인데 700만원은 약하다고 생각

홍원기 : 우리나라도 강원랜드에서 하면 문제 안됨. 문제는 임오는 불법도박을 했음.

유병민 : 그냥 마카오가서 4000만원 썼다라고 하면 오락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조폭이 연계된 것은 국가재산에 손해를 보게
만든 행위이기에 처벌 수위가 약했다고 생각

황영진 : 어린이 팬들에게 저렇게 해도 다시 설 수 있구나는 것을 보여주면 안된다고 생각. 강력한 처벌, 사과, 속죄가 필요

유병민 : 이걸 하게 되면 순식간에 패가망신할 수 있다는 것을 선수들이 인지해야

홍원기 : 나바로 선수를 잃게 된 삼성. 발디리스 선수가 대신 영입됨. 

유병민 : 긴시즌에 비해 타율 낮고 홈런은 적은데 타점은 높았음. 삼성 입장에서는 또 이승엽 선수와 인연이 있는 선수를 데려옴.
박석민 선수가 빠진 공백을 메우는게 중요했던 삼성. 발디리스의 책임감이 커진 상황

홍원기 : 8년 홈런 93개 기록. 공경력이 작년에 많이 떨어진 선수지만 KBO 리그에서 2할 8푼 20홈런을 칠 수 있으리라 보고
수비는 2년간 센트럴리그 3루수 수비율 1위로 수비가 좋음. 느낌이 앤디 마르테 다운그레이드 버전.

유병민 : 박석민 선수가 발디리스가 맡을 건데 조동찬 선수가 좋은 모습으로 복귀해야. 

정순주 : 나바로 선수가 처음 왔을때 좋은 선수라는 평가를 못받다가 잘하면서 신임을 얻음

유병민 : 나바로는 재능은 있지만 게을러서 문제였지 언젠가 터질 선수라는 평가가 있었음

홍원기 : 발디리스는 NPB에 육성선수로 한신에 입단했다가 8년간 주전으로 뛰었고 굉장히 성실하다고 함.

일각에서는 인적성검사인 SAT보고 영입했느냐는 소리도 나오고 있음

유병민 : 나바로 선수로 인해 락커룸 분위기가 안 좋았던 것도 사실. 코시때 경기 2시간 전에 출근한 나바로.

안하무인격 성격을 박석민이 붙잡아줬는데 박석민이 NC로 떠난 이상 재계약 불가능했었다고 생각

황영진 : 나바로는 어디로 갔는지?

유병민 : 구체적 계약조건 세이부와 조율 중. 테임즈 한신에서 노리고 있다는데 NC는 신경도 안 쓰고 있다고 함.

황영진 : 발디리스 주제가는 나온 듯. 오릭스때 드렁큰 타이거 발라버려를 좋아했다고 함. 안지만은 다른 노래로
바꿔버리고 발디리스에게 줘야

유병민 : 라이온즈 파크는 트레이닝 실을 신경많이 썼음. 부상을 피하지 못하면 예방해야한다고 생각하는 류중일 감독.

일본 돗토리현에 재활센터가 있는데 센터장이 역학박사라서 인체 역학 구조에 맞는 기구를 많이 만들어 놓았음.

그런 재활 시스템을 처음 먼저 적용한 구단은 사실 NC. 

류중일 감독 숙원사업이 삼성 야구교본 발간. 수비 부분은 완성했는데 이제 공격, 트레이닝 , 피칭 부분이 남은 상태라고 함.

황영진 : 삼성이 제일기획으로 이관되었는데 돈을 벌어오라하면서 구장도 공원처럼 지은 듯

유병민 : 라이온즈 파크 근처에 음식점 말고 뭐가 없음. 신임사장이 에버랜드 식품사업을 맡았던 분. 

구장내 먹거리도 신경 많이 쓰리라 생각. 

홍원기 : 박석민 빠지고 나바로 빠지고 마무리 빠졌어도 중위권은 유지할 듯

정순주 : 육성 시스템도 잘 되어 있는 삼성

홍원기 : 윤안 내년 즉전감 가능할지?

유병민 :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 가능하리라 봄. 앞으로 책임감 있게 진실된 사과를 하면서 야구로 즐거움을 줘야

황영진 : 두 선수가 실력으로.. 이병헌도 많은 사건사고가 있었지만 연기로 승부봤음. 싸이처럼 잘못 인정하고 군대를 두번가는.
진정성 있는 사과가 필요

3. 엔딩

홍원기 : 다음 방송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