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오늘이 이번주 마지막 운동일것같어요.
내일은 아들이 동계훈련에서 돌아오는 날이라
픽업가야하고
내일오후부터는 명절음식준비를 해야긋네요.
ㅎㅎ
오늘부터 포켓몬고가 한국에서도 시작된다더니
저희 큰딸이 열심히 잡고 있네요.
큰딸의 컴퓨터 모니터에서도 나오네요.
ㅋㅋ
저녁에는 딸이랑 포켓몬 잡으러 가볼까하네요.
오늘 필라수업하는데
날이 추워서인지 다리가 굳어서 워밍업이 힘들더군요.
운동전 워밍업 충분히 하세요.
ㅎㅎ
필라 수업은 앞뒤옆으로 다리찢고 상체 비틀기인데
근력보다 더 힘듭니다.
자세를 좀 더 자세히 잘 배우고 싶네요.
오늘 폴은 스케이터ㅡ 스타게이저 ㅡ제미니 인데
스타게이저를 보니
여전히 지조굳게 대나무처럼 곧곧하네요.
폴을 겨드랑이에 끼고 다리를 풍차처럼 돌리는건 윈드밀?인데 확실히 좌우가 다르더군요.
폴을 왼팔에 끼고 왼다리부터 차올리는건 확실히 어색합니다.
다리 힘을 키우기위해 폴싯으로 앉아 버티기를 해봤습니다.
30초에서 1분정도 까지는 가능한것같어요.
모든 운동이 그렇지만 할때는 겁나 아프고 힘들고 죽을것같은데
지나고나면 금새 잊어버린다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