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뭉실한 성격.
좋아하는 일에 있어서는 굉장히 부지런하고 머리회전이 민활하나
싫어하거나 귀찮아하면 천하에 둘도 없는 게으름뱅이.
머리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싫어하는 공부는 이십분만에 지침.
대신에 좋아하는걸 잡으면 대여섯시간 무난히 버팀.
대인관계는 누구와 다퉈도 금방금방 대화로 풀려고 노력함.
친구들이 다퉈도 서로 화해를 종용하고 나 자신의 경우 몇년에 한번씩 누구와 다툴 정도?
먼저 화해를 청하거나 해결할 방법을 찾아 좌우로 말을 돌려 화해함.
무술을 좋아해 특정 무술 단증 5단을 보유함.
몸짱이었던 적이 있으나 오랜시간 운동을 놔서 다시 하냐고 몸이 망가진 상태.
힘은 셈. 체중 2배의 데드리프트를 할 정도로 준체대 수준의 근력보유.
전공은 상경계열이지만 전공과 맞지 않아 졸업을 포기하고 취업 공부를 함.
취업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있지만 슬슬 마음이 조급해져감.
나이는 26.
토익은 700 정도 나오는데 주위는 진짜 다들 900대라 좀 위축되는 느낌. 근데 영어 싫어함...
집은 생활보호대상자. 어릴때 차압딱지 붙은적 있음.
군대는 가사사정 전역. 고로 전역과 동시 일하면서 살음.
성격이 유순하지만 어릴때 사고 좀 치고 다녀서 주먹을 가볍게 쓰는 경향이 있는듯.
고2때 오락실에서 2;1로 싸워서 졌음.
21살때 홍대 골목에서 2:1로 싸워서 2명을 개패듯이 패고 튐. 그때 손목뼈 나가서 군대 세달 미룸.
25살때 술먹다가 시비 붙어서 한놈 개패듯이 패고 경찰서 가서 합의금 80 나옴. 다행히 크게 다치는 코나 턱,눈은 안맞고 관자놀이 때림.
모쏠.
연애감정이라는걸 모름.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이 뭔지는 알겠지만 연애의 시작이라는걸 모르겠음.
25살까지 여자에게 관심을 둔 적이 없다가 작년에 처음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을 깨닫고 고백하고 차ㅋ임ㅋ
너무 괴로워해서 정신과에서 수면제 처방도 받고 구토를 하기도 하고 꽤 애먹음. 물론 그 여자는 이런거 전혀 모름ㅋ.
외모는 못생긴편.
일단 대두임. 군모 60.
꽤 노안이라 +3살 정도의 외모를 가짐. 사실 어릴때 고생 많이 해서 어쩔 수 없는듯.
인상 매우 강함. 여름에 더워서 인상 팍 쓰고 있으면 여자들도 길갈때 어깨를 비켜줄 정도 사나운 인상 가짐.
사나운 인상을 제외하고서 외모에 대한 평가를 하면 대두 빼고는 평타라고 봄.
외모, 성격, 집안사정, 모쏠....
빼면 딱히 뭐 더 소개할거 있으려나?
뭐 암튼 그럼.
아 키는 177.
고민게에서 놀다보니 그냥 심심해서. ㅎㅎ 반대도 응당 받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