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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스파이 코리아 드림부터 우승팀 예상까지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1066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1
조회수 : 4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1/08 01:56:17
홍원기 : KIA 타이거즈가 스캠 2원화 운영한다는 기사가 남. 이게 최초아닌지?

유병민 기자 : 과거 롯데 베테랑 투수조 사이판 개인 훈련, 어린 투수들 위주로 미국에서 훈련하는 일도 있었음.

KIA처럼 확실한 2원화 캠프는 최초. 베테랑에게 자유를 주는 대신 책임을 확실히 지게하려는 김기태 감독.

30대 중후반은 많고 20대 초충반이 많은데 중간이 적은게 KIA의 약점. 안치홍, 김선빈 제대까지 잘 버텨야

홍원기 : 나지완 선수가 올시즌 확실히 중심을 잡아줘야. 꽃범호 잔류시키고 9월에 안치홍 선수 제대시까지 어떻게
젊은 선수들로 메워나가느냐가 관건

유병민 : 나지완 선수가 3할 20홈런 80타점은 기대받는 선수인데 작년에 기대치보다 못했음.

작년 나지완 4번 가고 최희섭이 백업 받치는것이 목표였는데 완전히 틀어짐.

팔꿈치 수술 후 2월 중순까지 제대로 훈련을 못했고 타격폼을 바꿔버린 후 역효과가 어느정도 있었다고 봄

홍원기 : 연봉 계약이 완료되지 않은 구단들도 꽤 보임.

유병민 : KIA 양현종, 삼성 최형우 , SK 김광현은 올시즌 후 FA라 연봉계약은 자존심 싸움임

김광현 선수는 8억-9억, 양현종 선수 6-7억 정도 받지 않을까 생각함. 최형우 선수는 박석민을 놓친만큼 더 좋은 메리트를 줘야

홍원기 : 임준혁이 첫 억대 연봉 진입. 헥터 노에시가 가장 거물급. 잘 던지리라 예상

유병민 : 로저스보다 잘할 것으로 예상

홍원기 : 중남미 선수들이 산만하고 오바한다는 느낌인데 노에시는 술담배 안하고 노는거 안 좋아한다고 와이프가 증언함.

유병민 : 롯데 옥스프링 코치도 선수시절에 그러했음. 잘못된 점이 있으면 받아들이고 개선할 의지가 있는 타입이 옥스프링, 노에시

홍원기 : 여유있게 던지는데 150km넘는다고 함

유병민 : 한화가 작년에 로저스, 노에시를 모두 영입대상에 올렸음

홍원기 : kt이 마리몬도 엄청 잘하리라 예상

황영진 : 노에시는 KIA 입단 발표나자마자 팀 선수들 인스타그램에 다 좋아요를 눌러줬을 정도로 선수들과 진해질 자세가 됨.

유병민 : 굳이 요즘은 적을 만들고 악동짓을 할 이유가 전혀 없음. 

홍원기 : 여기서 잘하면 젊은 선수들은 다시 MLB 갈 수도 있음.

정순주 : 좋은 관계 유지하면 코치로 돌아올 수도 있음.

황영진 : 약국은 멀리해야 할 노에시. 최진행도 만나지 말 것... 아, 죄송합니다. 노에시는 약국멀리하면 15승 예상

홍원기 : 스푸루일은 프리미어 12에서 팀들이 탐을 냈는데 KIA가 덥석물었음. kt의 피노도 좋은 선수. kt 중위권 진입 예상

유병민 : 유한준 영입, 이진영 영입 등 전력 상승 요인이 생긴 kt. 계산이 서게 되었다고 말한 조범현 감독

홍원기 : kt 외야진에 구멍이 없음. 장난이 아님. 

유병민 : 1-8번까지는 짱짱한 kt 타석. 

홍원기 : 마리몬 벤와트 피노를 줄여서 MBP 트리오라고 부름 (MVP 급 활약을 해달라고 그렇게 부른다고 함))

유병민 : 나카무라 KIA 배터리 코치는 일본에서 나카무라라고 안 불러서 바꿔달라고 해서 등록명 다케시로 바꿈.

황영진 : 요즘 나카무라 뜻이 안좋게 변했음.

홍원기 : 각팀 외국인 코치 많이 들어오는데 명암은?

유병민 : 신진문물을 받아들일 수 있음. 학연지연으로 인한 편견을 깰 수가 있음. 아직 야구인이 일자리 잃어가는 단점이 있음.

홍원기 : 스타급 선수들이 은퇴 후 그냥 막연하게 당연히 코치직 주겠지라고 생각하고 코치로 들어가서 성공하는 경우가 드움.

선수시절 별로였던 좋은 지도자들이 많음

유병민 : 염경엽 감독이 본인 입으로 자신을 비꾸라고 했음. 은퇴 후 코치로 실패할 수 있을 가능성을 두고 부동산학원 다녔음.

국내에서 코치하고 싶은 야구인들은 외국인이 자리 뺐는다고 한탄할게 아니라 자신의 기량 키워서 어필해야

홍원기 : MLB도 스타플레이어 출신이라고 그냥 코치자리 주지 않음. 마이너리그 보내서 연수시키고 경험 쌓게 함.

프랑코 롯데 타코는 독립야구 등 지도자 경험이 많음. 

유병민 : 롯데는 올해 성적 안나면 할 말이 없을 정도로 변했음.

홍원기 : 조원우 롯데 감독이 이번에는 체력테스트 없다고 했고 훈련가서 도태되면 돌려보내겠다고 선언.

유병민 : 선수들도 성과를 낸 후에 대우를 바래야. 롯데 구단 사정을 잘 아는 지도자. 롯데 카오스 시기에도 있었음.
구단 장악능력 충분히 있다고 생각

황영진 : 한국 코치들이 열심히 해야됨. 예능에 샘 오취리, 기욤 등 외국인들이 들어오듯이 외국인 선수들이
한국말 배워서 해설로 올 수도 있음. 해설이라도 밀리지 않게 특히 송진우 위원님 열심히 하셔야

홍원기 : 내년 시즌 우승팀 예상을 전문가들에게 불어보는 기사를 쓰신 유병민 기자. 올해 한화 순위가 큰 관심사

유병민 : 가장 많은 득표는 4위, 5위. 1,2,3,4,5위 합치면 83%. 타구단 관계자는 그렇게 돈 써서 5강 못가면 저희팀까지
힘들어진다고 언급함. 

전력만 유지한다면 충분히 5강 간다고 전문가들이 예상. 지금 말씀드린 순위는 정규시즌 순위.

전문가들은 와일드카드, 준플을 거치지 않는다면 코시 확률이 있다고 전문가들이 언급한 한화

황영진 : 한화가 우승해서 김경언 선수가 보너스 좀 받았으면. 오죽했으면 인터넷 광고를 찍었을까. 마음 아팠음.

홍원기 : 작년 이슈메이커였던 한화

정순주 : 올시즌에도 마리한화를 기대하는 듯

홍원기 : 로저스 잔류 , 김태균 잔류, 이태양 복귀 , 정우람과 심수창 영입으로 전력 상승한 한화

유병민 : 이태양 선수 본인이 150km 시원하게 뿌리고 싶어하는데 재활 잘 마무리하면 가능하리라 생각

한화의 토종 에이스로 이태양 선수가 자리잡았으면

정순주 : 정민철 위원이 아끼는 이태양 선수. 얼굴이 너무 잘생겼고 팬들이 많은데 거기에 휘둘리지 않고 마음을 다 잡으면
잘 하리라고 예상하심

홍원기 : 이태양 선수는 올해 잘 하리라 예상

황영진 : 무난히 10승 예상

유병민 : 김성근 감독이 투구폼을 어떻게 할지가 관건. 송은범 선수에 미련을 두는 이유는 SK 시절에 김성근 감독이
만든 투구폼으로 잘했던 시절이 있음. 

황영진 : 작년보다 더 냉정히 하겠다고 인터뷰한 김성근 감독. 다시 쌍방울 시절로 회귀한 듯한 느낌.

유병민 : 올해 우승 한번 해야

홍원기 : 좋은 좌완 투수를 찾고 있지만 무작정 좌완 고집은 하지 않겠다는 한화. 3루 거포 타자도 시장에 많이 없음.

황영진 : 화룡점정으로 가려면 외국인 투수로 커쇼 영입

유병민 : 연봉이 3억불로 구단 1년 운영비랑 맞먹음. 

NC가 70% 이상 우승팀으로 거론됨. 전력 누수 없이 박석민 가세. 관건은 김경문 감독이 단기전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이느냐.

작년 포스트시즌에서 믿는 선수만 계속해서 믿었던게 아쉬웠음.

홍원기 : 올시즌 NC 우승못하면 김경문 감독 포스트시즌 트라우마가 더 길어질 듯

유병민 : 시무식에서 우승에 대한 기대를 했다는 말이 있음. 

홍원기 : NC는 플러스 요인이 타팀에 비해 굉장히 많았음. 

유병민 : 폭망해도 국내 외국인 타자 중에 잘하리라 예상. 사상 최초 팀 200도루 200홈런 동시에 달성하는 구단이 될 수도.

한국시리즈 시작전에 정규시즌 우승팀 트로피를 삼성에게 전달했는데 너무 볼품없이 전달되는 듯. 패넌트레이스 우승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시상식을 해야한다고 생각

홍원기 : 넥센이 전력이 가장 약화된 듯. 홈런 102개 친 선수 3인이 빠져나감.(박병호, 유한준, 스나이더)

유병민 : 홈구장도 달라지기에 목동보다 장타도 감소 예상. 점수 못 얻는 대신 많이 주지 말자는 수비위주로 갈 수도.

홍원기 : 임병욱을 새 중견수로 낙점한 염경엽 감독

유병민 : 매일 과제 주고 스윙 500-1000개 시키면서 검사받을 예정. 이제는 대포구단보다 소총구단으로 바뀔 넥센

강지광 선수도 기대받았는데 부상이 아쉬웠음

정순주 : 언젠가 터질듯한 강지광 선수. 장타력 유지 후 다른 부분을 보완하는 모습을 보여주리라 예상되는 넥센.

김하성 선수 몸이 엄청 좋아짐. 벌크업 하며너 다른 것을 장착할 듯

홍원기 : 돈이 얼마나 역할을 해주느냐도 중요한데 개인적으로 잘하리라 예상

정순주 : 개인적으로 윤석민 선수가 잘해주기를

홍원기 : 돈 선수는 스윙도 좋고 파워도 있는 좋은 선수. 개명한 전 김영민 선수에게 마무리, 조상우 선수를 선발 전향시킬 넥센.

유병민 : 믿고 마무리로 기용한다고 함. 조상우 선수는 선발 10승을 기대. 관건은 돈 선수의 역할

황영진 : 왁스의 머니를 등장음악으로 써야

홍원기 : 선발 초반에 70개 넘을떄 체력이 어떻게 되느냐가 조상우에게 큰 숙제. 조상우 선수는 타점이 높은 선수가 아니기에
커터와 슬라이더와 커브가 효과적이라고 예상

황영진 : 맞춰잡는 능력도 길러야 할 조상우 선수. 서건창 선수가 작년 부상으로 힘들었는데 다시 200안타 도전해서
오재원 선수와 좋은 추억 만들길

유병민 : 넥센은 고령의 베테랑이 없다는게 약점. 젊은 선수들은 대신 분위기가 살면 확 올라감. 

투수조 조장은 양훈 선수가 맡을 가능성이 높은 넥센.

황영진 : 새집증후군을 얼마나 떨쳐내느냐도 관건.

유병민 : 올해 고척스카이돔 가는데 티켓값이 얼마할지 궁금. 폭우내리는날 슬리퍼에 반바지 입고 가서 경기보고 싶음. 

정순주 : 좌석 폭도 좁아서 어느정도 줄인다고 함

유병민 : 엑소 팬이 4층 경사를 보고 인스타그램에 4층에서 떨어지면 사망이라고 썼었음. 

홍원기 : 패넌트레이스 3개월 남았는데 기대가 됨

정순주 : 스캠 가고 싶은데 갈 수 있는 확률 반 , 못 갈 확률 반

황영진 : 두개의 신구장이 생긴만큼 실력도 좋아지기를

홍원기 : 두산 1차캠프 호주행이 특이한점

유병민 : 두산이 애리조나에서 쓰려던 구장을 니혼햄에게 빼앗기면서 호주 시드니를 선택하게 됨. 

한화는 1차 고치, 2차 오키나와. NC와 kt는 애리조나와 LA에서 1-2차 캠프 진행. 

스캠 때 한화와 라쿠텐 연습경기에서 열릴 리즈와 로저스 맞대결도 기대

홍원기 : 다음시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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