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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 넥센, 고척돔 이사 지지부진 도대체 왜?
게시물ID : baseball_1066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oooooooonha
추천 : 0
조회수 : 63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1/08 08:11:37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76&aid=0002870646


결국 모든 건 계약서가 없어서 벌어지는 일이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의아한 사건이 발생한다. 지난해 11월 초 쿠바와의 평가전이 열렸을 때다. 공단 관계자가 히어로즈 구단에 전화를 걸었다. "서둘러 라커룸을 만들라"고. 국가대표 팀 경기에 앞서 라커룸이 없다는 사실이 알려질까 두려웠던 것일까. 계약서 없이는 못 하나 박지 못하는 원칙을 깨고 일방적인 요구를 했다. 이에 히어로즈 관계자는 "자신들이 원할 때는 서둘러 일을 추진하더니 지금은 정반대다. 계약서만 해도 문구를 바꾸는 데 몇 주가 걸리지만 초안 조차 보내오지 않는다"며 "답답하다"고 말했다.

(중략)

바로 MOU 당시 구두 계약이다. 당시 시와 히어로즈는 "스카이박스 8개는 임대로, 나머지 8개는 대관방식으로 사용한다"는 데 합의했다. 그러다가 지금은 공단이 말을 바꾼 상황이다. 이번 사태를 잘 아는 한 관계자는 "히어로즈 입장에서는 시즌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별로 없다. 공단이 계약 문제를 질질 끄는 것도 '시간은 자신의 편'이라는 판단을 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라며 "스카이박스 문제를 놓고 합의를 보지 못하면 계약서에 사인을 하는 일은 더 늦어진다. 그러면 고척돔 이사는커녕 목동에서 시범 경기가 열릴 수도 있다"고 밝혔다. 




히어로즈 팬도 몇명 없겠다 

서울시가 대놓고 갑질하네요 

거기에 공단 이사장님은 총선 출마까지 하신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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