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찾았습니다ㅜㅜ!!!!!!!! 한시간전에 전화가걸려왔는데
전단지보고 전화드렸는데 하얀고양이가
건너편집 트럭밑에있다더군요
미친여자처럼 계단을 굴러내려가서
달려가니 애기가 트럭밑에있다가 저를보고
야옹거리면서 나오더라구요 보는순간 눈물이터졌는데
번쩍 안아올렸더니 4일동안 여기저기 쑤시고
돌아다녔는지 털이 꼬질꼬질 누렇고
엄청 가벼워졌네요 하...감사하다고 몇번이나
인사드리고 한사코 됐다고하시는데도 안된다며
계좌번호받아서 올라왔습니다(지금 생각해보니
예의없어보일 수 있었지만 당시에는 너무
감사한맘에 억지로 받음..죄송ㅜ.ㅜ)
얘를 다시 품에안고있으니까 세상을 다가진 것 같아요
이젠 울면서 잠들지않아도돼요 행복해미치겠습니당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추천주시고 댓글로 꼭 찾길바란다며 힘내라고
해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 다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