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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책임있는 공당으로서 2,3차 후보 토론회 개최를 즉각 추잔하라
게시물ID : sisa_10665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에버54
추천 : 44
조회수 : 60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6/01 11: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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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KBS 주관 경기지사후보 토론회는 바른마래당 김영환 후보의 이재명 후보 도덕성에 대한 송곳같은 검증으로 이재명이 멘붕에 빠진 가운데 막을 내렸다.

그리고 이틀 후, 6월4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2차 경기지사 후보 토론회 주관사인, jtbc가 김영환 후보를 배제하고 토론회를 개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김영환은 제3당이며 지난 대선에서 20%를 득표(국민의 당 기준)했던 당의 후보를 배제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된다며 강력하게 항의하고 있는 가운데

어제는 2차, 3차 후보 토론회 모두가 무산되었다는 어처구니 없는 뉴스를 접하게 되었다

지난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경선은, 보확찢을 비롯한 수많은 흠결 때문에 토론회를 통해 많은 국민들에게 자신의 민낯이 드러나 이미지가 폭락하는 것을 두려워한,이재명의 반대로 토론회가 이루어지지 않다 당원들의 거센 압력에 이재명이 굴복해 투표일 하루 전날(?) 토론회가 개최되었었다.

이번 경기지사 선거 후보 토론회 역시 민주당 당내 경선의 전철을 그대로 밟는 듯하다. 경기지사 후보 2차, 3차토론회 무산 역시,  1차에서 자신의 민낯이 상당히 벗겨져 멘붕에 빠질 정도로 당황했던 이재명이, 당내 경선 때 요리저리 토론을 회피했듯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방송사에 압력(?)을 넣어 토론회를 무산시킨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고위공직자인 도지사 선택을 위해 기본적으로 국민들이 알아야 할 후보들의 도덕성과 자질을 검정하기 위한 후보토론회는, 국민들의 후보 선택 기준을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먀우 중요한 것으로 반드시 그리고 여러번 개최되어야 한다

그런데 책임있는 제1당이라는 민주당은, 자신의 유불리만 따진, 자당 후보의 토론회 개최 비토(?)로 후보 토론회가 최소한의  법정횟수(?)에도 부족하게 개최되지 못할 지경인데, 무슨 꿍꿍인지 애써 외면하며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아니 어떤 면에서는 국민들의 알권리를 도외시한 채, 부도덕한 자당 후보인 이재명의 당선을 위해서는 토론회가 적을수록 좋다는 생각에, 자당 후보인 이재명을 설득해 2,3차 토론회가 개최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토론회 무산을 내심 즐기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샹각마저 든다.

민주당에 고하노라

민주당은 근시안적 당리당략에 빠져 선거에서의 유불리만을  따질 것이 아니라, 국민들의 후보 토론회 개최 요구에  귀 기울이고,후보 선택을 위한 국민들의 알권리 차원에서 무산되었다는 2,3차 경기지사 후보 토론회 개최를 즉각 추진하라.

이것이 네놈들이 입버룻 처럼 말하는 '국민들을 위해서라면" 이라는 말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란 것을 잊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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