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샷 두어 장과
B컷들 :3c
스샷 마음에 드는 게 나올 때까지 수십 장을 찍고
마음에 드는 것 중 보정을 해서도 마음에 드는 건 고작 두세장
거기서도 또 마음에 안 드는 게 있기 마련이죠
아래로 갈 수록 최근인 것 같네요
스카하 동굴에서
날개 때문에 선vs악 구도가 된 것 같은 스샷
개인적으론 크버 포즈가 참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팔리아스에서.
전반적으론 피겨의상 모션을 쭉 늘어놓은 게 예쁘게 나온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두번째의 스크린샷이 좀 더 예쁘고 호평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오래된 방 안
올리화 숲요정과 배경, 그리고 수작업 로모효과로 한층 더 돋보이게 보정해봤습니다
어째 피겨에 좀 밀린 것 같아 B컷으로 미뤄뒀습니다
침대 합성스샷과 왠지 분위기있는 발레스 얼음 협곡 스크린샷입니다
딱히 이거다! 하는 컷이 없기에 둘 다 B컷입니다
이거는 ...
캐릭터 컨셉+소품+배경의 삼박자가 어우러져서 좋아합니다
일단은 A컷이예요 :3 이거 외에도 당시 찍은 스샷 보면 성가대 모자와 가발을 합성한 것도 있습니당
위에 스샷은 먼저 올린 적이 있었는데 아래 스샷은 안 올렸어요
투안의 뿔 부분을 이용했으며 하나는 이멘 마하, 하나는 코상에서 찍었습니다
투안 가지가 음악스킬 활설화 시에 반짝이는 걸 잊고 감행한 스샷입니다
나름 감성스샷 느낌이라 하나는 옅은 세피아톤으로 보정했구요 :3 (위)
야호 이건 비치볼이 너무 게임 그래픽이랑 동떨어져있어서 절망적입니다
좀 더 카툰렌더링을 했어야 하는데 말이죠 흐흑 나름대로 노력은 했습니다
주사위 던지는 포즈와 콘누스 오아시스 배경으로 비치발리볼 컨셉을 꾀했슴다
어쨌거나 마음에 차지 않아서 B컷
이건 정말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하는 컨셉 (...)인데
뭐 그렇게까지 잘 나온 건 아닙니다. 느낌은 정말 좋아해요 이런 거
하핫 역시나 B컷이죠 (코슥)
그나저나 요즘엔 조금 마비가 힘드네요
스샷 보정도 많이 했고 합성도 했었고 그럴정도로 애정이 깊은 게임인데
뭔가 힘들어요 하하
그럼 마지막 각종 합성과 보정을 거쳐 탄생한 두 스샷 놓고 가보겠습니다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