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쪽 일 하다보면 많이 답답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요즘이 그런데요...
2011년 차화정이 대세상승을 이끌다가 무너질때 덩달아 코스닥까지 같이 무너지는 이상한 흐름을 보였는데....
지금이 제약/바이오가 이끌다가 이놈들이 빠지면서 대형주도 같이 수급이 안좋아지는 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하락이 어디까지일지 모르겠으나 반등할때 뭐가 튈지 궁금합니다....
좋은 종목들도 덩달아 바겐세일 하는데 실탄이 없으니 문제....
실탄 마련해 놨으나 매수하기 두려운 문제.....
에라 모르겠다.... 하고 있습니다.
경제성장률은 내려가고 있고, 주요산업은 일본에 돈으로 치이고, 중국에 기술력이 올라오고
국내는 그냥 눈치게임하면서 애국심에 호소하면서 재벌이 거지한테 구걸하고 있고....
(사견이지만 그래서 재벌되나 봅니다.... ㅠㅠ)
2Q실적은 기저효과라고 하지만 컨센을 다 벗어나고 있고....
더 빠지면 좋은회사들은 돈 많은 분들이 매수해서 시세차익 크게 남기면 개미들은 받아줄거고....
이직하고 싶은데 어디로 가서 뭐 해먹고 살아야할지 모르겠네요....
일단 버티고 후년 대선 뽀너스까지만 챙기고.... 고민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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