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야간 제가하는 오후 시급은 모두 똑같은데 하는일은 제 시간대가 압도적으로많습니다
손님도 제일많이오는시간대구요 사실 제가일하는 편의점이 영업이 잘되지않는편의점이라 이번년도까지만하고 접을생각이라더군요
저는 이번년도 즉 연말까지하고 관둔다고하고 알바를시작했는데 이게 영 하다보니 일이 꽤나많네요
일단 5시쯤에 물건들이 들어오는데 그거 다 정리해서 창고넣고 물건진열하고 가끔가다 와르르엄청나게 올때있는데
그럴때는 물건진열하고 창고정리하고 하다보면 2시간이지나있습니다.
손님들도 제가일하는 오후시간대에 제일많이오고 물건도 제시간대 들어옵니다
오전에는 그냥 간단한 삼각김밥 햄버거 같은것들 들어오는정도구요
지금 이주째인데 ..평일 3시부터 10시까지 한달꼬박해봐야 70만원남짓법니다
차라리 오전에 꿀빨면서하면 그냥 하기라도할텐데 제시간대 일도제일많고 손님도제일많아서 이것참호구된느낌이네요
사장님은 굉장히 좋으신분입니다 되게 쿨하시고 미리 알바전화드렸을때도 영업이잘안되서 4700원밖에안되는데 괜찮냐고 저한테 물어보셨구요
저도 이근처에살기때문에 영업이안되는편의점이라는건 충분히알고있었구요
저도 다 감수하고 알겠다고 하고 들어왔지만 참 하는일에비해서 시급이 너무 짜다는생각이드네요..
사실 이번 연말까지하기로했지만 이번달까지만하고 관둘라하는데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만약 관둔다면 며칠전에 관둔다고 하는게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