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프로야구선수 A가 성폭행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수도권 구단 소속인 A는 지난해 11월 나이트클럽에서 한 여성을 만난 뒤 지인의 집에서 성관계를 맺었다. 이후 성관계를 맺은 여성은 A를 성폭행범으로 고소했으나 A로부터 합의금 9000만원을 받고 소를 취하했다.
경찰은 A에 대해 불기소 처분으로 검찰에 송치했지만, 검찰은 현재 A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으며 다음주께 기소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15일부터 해외 스프링캠프를 위해 출국하고 있는 가운데, A는 소속팀 스프링캠프 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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