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정부 때 ‘경포대’ 프레임이 떠오릅니다.
경제를 포기한 대통령이란 뜻으로,
조중동 등 보수언론에 한경오까지 가세해
집요하리만치 물어 뜯었죠.
하지만 지나고 보니 그때가 우리 경제의 봄이더군요.
이제 물가인상률 수준의 건강보험료 인상을,
보장범위가 대폭 넓어진 것은 쏙 빼놓고
공격하지 않나..
책상물림 학자 출신 청와대 인사들이
실물경제도 모르면서
저소득층을 죽인다느니.. 하며
난리를 부립니다.
2.3% 성장률을 3%대로 올리고
월 130만원 이하를 받던 최저임금 계층 300만에게
150만원 이상 소득 올리게 한 정책효과 같은 건
아예 건너뛰고
제2의 경포대 프레임으로 몰아갑니다.
하지만
한번 당하지 두번 속지 않으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