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전 솔직히 마지막 라운드의 김경훈 단독우승작전이 이해가 안됩니다.
게시물ID : thegenius_640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임콩등광
추천 : 0
조회수 : 2043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5/08/03 21:49:03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E06.150801.HDTV.H264.720p-WITH.mp4_003283414.jpg

7라운드 종료 후 가넷 현황이니다.

이후 최연승 > 김경훈, 이준석 > 최정문의 가넷 양도로

오현민, 김경란 가넷 10개
장동민, 홍진호, 김경훈 가넷 9개
최정문, 이준석, 최연승 가넷 7개 로 8라운드를 시작하죠.

김경훈의 단독우승을 위함이라도 최연승에게 가넷1개를 준건 이해가 됩니다.

그렇게 되면 최연승의 단독꼴찌가 가능할수도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김경훈의 단독우승으로 나머지 이준석연합에게 득이 거의 없을텐데요.

김경훈의 단독우승을 노리는 경우 몇가지의 상황이 발생합니다.

1.김경훈의 단독우승, 이준석연합에서 꼴찌 발생
2.김경훈의 단독우승, 장동민연합에서 꼴찌 발생
3.김경훈의 단독우승실패, 이준석연합에서 꼴찌 발생
4.김경훈의 단독우승실패, 장동민연합에서 꼴찌 발생
5.김경훈의 단독우승실패, 이준석연합에서 꼴찌 발생, 장동민연합 전원 공동우승 생징획득

위의 1~4번 상황 모두 높은 확률로 장동민연합에서 1명, 이준석연합에서 1명이 데스매치를 가게 됩니다.

김경훈이 단독우승을 한다고 해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전혀 없죠. 어차피 생명의 징표는 1개인데요.

어차피 누군가는 데스매치를 가야하기 때문에

장동민연합의 공동우승을 저지하는 쪽으로 플레이하면서 각자노선으로 개인플레이하는게 맞는게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에 김경훈 단독우승을 노리려고 장동민과 딜을 하는 바람에 정보를 다 줘버려서 공동우승이 완성된거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5-08-03 21:49:47추천 2
이날 이준석은 정말 플레이를 못했습니다 여러모로..
댓글 0개 ▲
2015-08-03 21:52:26추천 0
제생각에는 이준석이 말했듯이 가장 위험한 상황은 장오콩란의 4인공동우승이라고하죠.
근데 그경우는 무조건 이준석 연합 4명에서 데스매치 2명을 가야하는 상황이니까 팀에 있어서 최악의 상황을 피해보려고 그렇게 한거같습니다.
댓글 1개 ▲
2015-08-03 21:56:17추천 0
저는 오히려 왜 이준석쪽에서 스파이 생각을 안한거지라는 부분이 좀 의문이 갔었는데...ㅠ장오콩란중 그나마 콩빼고는 사람도 없는데 콩도 그런 배신플레이와는 거리가 먼사람이라...팀구성때부터 삐그덕했다는 생각도 들고요
[본인삭제]빈라덴
2015-08-03 21:53:03추천 1
댓글 2개 ▲
2015-08-03 23:12:03추천 1
1번은 그렇다 쳐도 2번은 김경훈의 단독우승목적이 아니라 상대연합의 공동우승작전만 저지하면 가능한 시나리오 아닌가요?
2015-08-04 19:16:36추천 0
아니요 김경훈이 우승해야만 김경란 저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2015-08-03 21:53:34추천 4
이준석의생각은 데매는가도 장오콩란중한명이랑 같이가겠다
이거같에요
댓글 1개 ▲
2015-08-03 23:12:34추천 0
그러니깐 공동우승만 저지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2015-08-03 21:56:27추천 0
데스매치 지정의 선택폭이 넓어지고 꼴찌가 같은 편 쪽에서 나오면 상대자로 상대편을 찍으려하겠죠. 2화 호러레이스 때 처럼요.
댓글 0개 ▲
Soir
2015-08-03 22:15:34추천 3
김경훈의 단독우승 = 장동민 연합의 공동 우승 실패
이래서 그래요.

이준석이 생각하는 최악의 상황은 상대편이 공동우승을 해버려서
같은팀에서만 데스매치 진출자 2명이 나오는 상황인거죠.
결국 못막았지만.
댓글 0개 ▲
2015-08-03 22:23:18추천 1
그냥 이해도 하지마세요.

가 아니라 어차피 데스갈거면 상대방을 지목하겠다는것.
즉, 공동우승만은 막아보려 했던거죠.
댓글 0개 ▲
2015-08-03 23:28:18추천 0
최악을 피하려다가 최악의 상황에 처한 케이스죠.
댓글 0개 ▲
2015-08-04 02:28:13추천 2
.............이준석이 제일 두려워한것은  '적팀의 공동우승' 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확실히 적팀리더에게 생명의 징표 줘버리고 우리팀 안붙게 하자 이거였죠.
그리고 자신이 데쓰매치 하는것도 별로 신경안썼고요.

근데 장동민이 생징하나 때문에 쉽게 팀원을 버릴리가 없었고 그 마음을 오히려 이용해버린거죠..
사실상 넓고 깊게보는건 장동민인건 확실합니다. 머리는 좋은데 연륜이나 사람품는 자질이나   확실히 떨어져요.
오현민도 그렇듯이.
댓글 0개 ▲
2015-08-04 19:18:12추천 0
적팀이 공동우승하면 탈락후보 2명은 필수적으로 이준석팀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적팀이 단독우승하면 생명의징표를 김경란이 받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따라서 김경훈 단독우승 외에 김경란을 저격할 확실한 방법은 없습니다.
댓글 0개 ▲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