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종일 앉아만 있다가 왔네요
사수는 어제 처음으로 봤다가 오늘 안나왔구요
제대로 교육도 안받았고 처음이라고 앉아서 자기가 하는거 구경만 하라고
막상 오늘 저 혼자 할려니까 괜히 문제 일으킬것 같아서
업무에 관한 이해는 좀 하는데 프로그램 비밀번호나 업무할때의 엑셀 다루는 것을
배우지 못해서 앉아만 있다가 왔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뀰빠다 온건데 눈치 보이고 왔네요
하... 이 업무가 전반적인 이해가 많이 필요하고 알아야 할 것이 많은 일이라서
오늘은 무기력하게 있다 왔네요
대리님한테 좀 오늘 배웠긴 했는데 대리님은 대리님 대로 바쁘고 ..
또 고마운게 인력사무소에서 온 저를 사원으로 취급해줘서 고맙고
솔직히 오래 못한다고 처음에 말을 솔직하게 말을 했었지만
지금 생각이 바뀔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긴 하지만
아직 한지 2틀이지만 저는 제 업무능력이 좋진 않아서 ...(군대에서 느낀바로는)
실망드릴까 걱정이고 아아 고졸인데 .. 대학이라도 들어갈까 했는데 모르겠습니다
쓸잘데 없는 고민이 많은 밤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