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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볼 스파이 시작된 2016 스프링캠프, 팀별 전망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1067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1
조회수 : 72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1/21 03:37:43
(1) 1부
 
1. 오프닝

홍원기 아나운서 : 유병민 기자님, 야구하는 개그맨 황영진씨, 소개팅의 아이콘 정순주 아나운서 곧 도착 예정

개그맨 황영진 : 순주가 김광규씨와 소개팅하는 장면 봤는데 머리가 빛나는 분을 좋아할 줄이야.
좋아서 나왔거나 방송에 목말라서 뜨기 위해서 줓연했거나 둘 줄 하나일 듯. 도착하면 물어보겠음

홍원기 : 여기저기서 활약하는 것 보니 기분 좋음.

2. 오승환 MLB 진출

홍원기 : 세인트루이스와 1+1년 1100만달러에 계약. 정확한 계약 내용은 밝히지 않음

유병민 기자 : 마무리 로젠탈이 버티고 있음. 세인트루이스는 매년 피츠버그 발목을 잡았던 팀. 오승환 영입에 큰 의미가 있다고 봄.
주축 선수의 부상 또는 FA로 놓칠 수 있는 변수를 감안해서 영입했다고 생각

홍원기 : 마무리 투수 출신 투수만 여러명인 세인트루이스. 다른 불펜투수들과 경쟁해야하는 오승환 선수

유병민 : 오승환 선수와 나란히 서있는데도 밀리지 않는 매쏘니 감독.

홍원기 : 5개팀이 협상했는데 세인트루이스가 가잫 좋은 조건 제시

유병민 : 700만 약속기소로 불리한 계약에 조건을 맺었다는 이야기가 많음.  

홍원기 : 팬들의 마음이 아직 열리지 않았음. 입을 잘못열어스 뜨거운 논쟁 시작

황영진 : 도박 불법인줄 몰랐다는 발언으로 댓글이 달림. 삼성 새구장 지하에 바카라방이 운영되느냐는 내용의 댓글이 있었음.
그냥 잘못했습니다라고 했으면 될텐데 불법인 줄 몰랐다고 하는바람에 질책을 받음

유병민 :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려고 했던거 같은데 진실된 사과가 필요하다고 생각.

황영진 : 죄송하다는 표현을 먼저 했어야. 세인트루이스가 지난해 라이벌 구단 휴스턴 통신망을 해킹해서 조사받은 구단이라
이미지가 안 좋은데 아시아인들에게 이미지를 좋게 하기 위해 영입했다는 설이 퍼지고 있음.

유병민 :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될 일

황영진 : 내부자들 이병헌처럼 실력으로 검증해야

홍원기 : 세인트루이스는 창단 이후 연고지를 옮기지 않았고 팬 충성심 강하고 최근 5연속 포스트시즌 진출한 강팀.

역할이 커질 수 있는 팀을 원한거 같은 오승환 선수.

유병민 : 공교롭게도 강정호 선수와 같은 지구라 16회의 맞대결 예정

황영진 : 미국내에서 역할은?

유병민 : 로젠탈의 마무리 자리를 뺴앗을 수 없고 7-8회 필승조 역할을 할 것. 직구 구위 회전력을 보면 MLB 마무리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지만 변화구 제구력이 떨어짐.

홍원기 : 일본 정상급 마무리 투수가 MLB 마무리로 성공했던 예가 많았음.

유병민 : 벌금의 크고 작음을 떠나서 죄값 치루는 만큼 속죄하는 마음으로 잘했으면

황영진 : 시즌 말미에는 마무리로 성공하기를

홍원기 : KBO-NPB-MLB를 순서대로 거친 역대 4호 선수인 오승환. 멋진 투구 기대

3. 시작된 스프링캠프

홍원기 : 각팀 각오들이 대단함.

유병민 : 취재진 접근이 제한적인 스프링캠프라 선수들이 평상시보다 훨씬 편하게 인터뷰를 할 수 있음.
저의 경우는 매년 스캠 취재를 다녀올때마다 일본어 공부해야지 생각하지만 1년이 지나서 일본어 번역기를
다운로드 받는 한심한 행동을 하고 있음.

지난 기억을 잊고 새출발 하기에 모든 선수들이 밝은 마음으로 인터뷰에 임함.

황영진 : 공항에서 너무 편했는지 너무 활짝 웃는 사진이 찍힌 나지완 선수. 기자들이 의도적으로 찍은 듯. 손오공 저팔계인 줄 알았음.

유병민 : 체력테스트때 본 나지완의 모습은 다른 사람같았음. 턱선이 보일 정도로 갸름해짐. 지난해 공황장애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었고,
야구 못했기에 비난받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했다고 함. 1월 1일 운동하러 구장 갔는데 선수들이 바글바글해서 더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게되었다고 함.

홍원기 : 내년 이범호 선수 주장 연임.

유병민 : 원래 새로운 주장을 선임하려고 했는데 이범호 선수가 나지완, 김주찬 선수를 추천했는데 김기태 감독이 연임을 지시.
이범호 선수가 김기태 감독을 잘 따랐고 구단에게 꼭 잡아달라고 말했다고 함. 이범호만큼 주장 역할 잘 할 선수가 없을 듯.

나지완 선수가 올해 잘해서 잔류한다면 차기 주장으로 유력하다고 생각

홍원기 : 소개팅의 아이콘 정순주 아나운서 드디어 도착.

유병민 : 18살 차이인 분과 소개팅을

정순주 : 휘재 오빠가 괜찮은 분이니 만나보라고 했음. 분위기도 좋고 놀러갈겸 나갔는데 나이차가 너무 컸음.

황영진 : 다음날 연락이 왔는지?

정순주 : 제가 당일 거절을 했음. 좋으신 분이지만 적극성이 너무 없었음.

황영진 : 의외로 그날 몰골이 별로였음. 그분 (김광규씨)이 마음에 안들어 한 것이 아닌가

정순주 : 솔직히 그분이 저를 마음에 안들어하셨다고 생각.

홍원기 : 순주씨는 스캠 가시는지?

정순주 : 내부사정으로 인해서 가려면 후원이 필요한 상태

황영진 : 김광규씨에게 부탁해보시길

정순주 : 아이고... 작년에 이어 정순주의 삼시야구 시즌2 보고 싶으시다면 저의 SNS, 스파이로 글을 남기시면 저와 함꼐 가실 수 있음.

유병민 : 야구관계자라면 스캠에 가서 느껴봐야. 구단들이 스캠 참가 프로그램을 운영함. 가족에게 추억만들기로도 좋다고 생각

정순주 : 지원해주시면 최선다해서 취재해보겠음.

홍원기 : NC와 kt는 1,2차 모두 미국. 한화는 1,2차 모두 일본

유병민 : 1차 캠프는 솔직히 취재할 거리가 없음. 기본 전술훈련이라 인터뷰 외에는 할 것이 없음. 2차 캠프가 연습경기 위주이기에
그 경기에서 잘하는 선수나 주목받는 선수가 있어서 취재할 사항이 많음.

올해는 MLB 출신 외국인 선수가 많아져서 각 언론사가 1차 캠프에 많이 보낼 계획

홍원기 : 류중일 감독이 투수가 급해서 트레이드를 준비 중이라고 떡밥을 던짐

유병민 : 삼성의 주축이 되서 우리팀을 소위말해서 조저비리는 부메랑 효과를 걱정하는 구단들이 있기에 쉽지 않을 듯.
삼성의 재능있는 야수를 노리는 구단이라면 군침 흘릴 수도

홍원기 : 내년 차우찬, 불펜 심창민, 박근홍 이 정도.

황영진 : 1위를 많이해서 좋은 유망주를 1순위에서 많이 뽑지 못함. 삼성에게 투수를 내줄 구단이 많지 않아 보임.

홍원기 : 주전급 타자 출혈을 해서라도 투수를 데려오라는 주장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쉽지 않음

유병민 : 채태인 선수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많이 거론되고 있음. 류중일 감독이 2011-2012시즌에 전준우 선수와 유망주
트레이드를 시도했다가 안지만을 내놓으라고 해서 파토가 났음. 파격적 카드가 있지 않는한 트레이드 쉽지 않을 듯

황영진 : 류중일 감독이 나를 받고 투수를 달라는 식의 논개 전법을 사용하는 것은 어떨지? 사실 이건 어불성설.

유병민 : 삼성은 세대교체를 해야할 시기

홍원기 : 우승이 목표인데 중위권 평가를 받고 있는데 마음이 편안하다고 말한 류중일 감독

유병민 : 라이온즈 교본 발매가 목적인데 수비파트가 완성이 되었고 타격 주루 부분이 남았는데 완성될때까지 감독 계속 할 듯

황영진 : 몇몇 선수들에게 몇승 하면 얼마주곘다고 내기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음.

메리트 금지(승리수당 KBO에 사전 보고 없이 지급하는 행위 금지)법이 생겼는데 감독의 내기 상금은 KBO가 어떻게 관리할지 궁금

정순주 : 2년전 인터뷰갔을때 자라의 등에 V 숫자를 썼다고 하던데 올해도 그 자라가 나타날지 궁금

황영진 : 동물 등에다 낙서라니 동물학대 아닌지.

유병민 : 삼성은 오키나와에 훈련장을 지어놓았음.

홍원기 : 급히 예약할 필요가 없을 듯

정순주 : 삼성은 전용 버스가 따로 있음.

홍원기 : NC는 투산으로 갔음. 연봉계약 체결과정에서 선수들에게 후하게 했다고 함.

유병민 : 그럼에도 불만가지고 도장 찍은 선수들이 몇 명 있음. 구단에서 이호준 선수가 3년 FA 연봉 가치보다 높은 활약했다고
생각하면서 7언 5천에 재계약. 구단주에게 FA 한번 더 하라는 말도 했다고 함. 이호준 선수가 양현종 선수와 함께 비 FA 최고 연봉자가 됨.

홍원기 : 박민우 선수도 1억 9천으로 두배가 되었음. 각 구단들이 올해 뛰는 팀으로 바꾸겠다고 선언을 많이 함.

유병민 : SK 김용희 감독은 남들 다 뛰지만 우리 팀은 뛰지 못할거 같다고 말함. 차라리 힘으로 승부하겠다고 선언.
롯데, SK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뛰는 야구를 하려는 경향이 많아짐.

양현종 선수도 체력테스트 이후 인터뷰에서 애 보느라고 살빠졌다고 함. 비시즌에 선수들에게 육아가 큰 과제

홍원기 : 나성범이 3억 받음

유병민 : 5년차 최고 연봉 갱신함. 충분히 좋은 활약했지만 지난 시즌이 아쉬웠다고 함. 2년연속 30홈런 100타점 못했던게 아쉽다고 함.
테임즈를 보면 항상 자극받는다고 함.

테임즈가 50-50 클럽 가입 목표를 세우자 본인은 30-30이 목표라고 언급.

FA로 이적한 박석민 선수가 큰 관심을 받았음. 10년만에 처음으로 괌이 아닌 애리조나행 비행기를 타게 됨. 빨리 적응하는게 중요하다고
본인이 이야기함.

황영진 : 박석민의 포지션 경쟁자인 지석훈 선수도 1년 4천만원까지 인상.

유병민 : 그정도 대우 받을만했음. 지석훈 선수는 손시헌 선수가 나이가 많기에 유격수로도 활용 가능할 듯

정순주 : 성실한 지석훙 선수. 겸손할 줄 아는 인성이 좋은 선수

황영진 : 별명이 닉쿠인 지석훈 선수. 닉쿤보다 더 동남아 사람 같음

4. 엔딩

홍원기 : 스파이 1부 순서 마찹니다. 내일 2부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2부
 
1. 시작된 스프링 캠프 파트2

홍원기 아나운서 : 넥센은 애리조나로 캠프를 감. 서건창 선수 위로는 자율 야간 훈련이고 아래로는 의무 야간 훈련.
올해는 수비와 주루를 강조한 넥센

정순주 아나운서 : 넥센 원래 자율이었는데 어린 선수를 키우겠다는 복안인 듯. 평균나이가 25세로 젊어짐.

유병민 기자 : 이제는 누나가 아니라 이모.

정순주 : 전반적으로 예년보다는 빡센 스캠이 될 거 같은 넥센

유병민 : 가장 큰 공백은 올시즌 뛰지 못하게 된 한현희의 공백.

홍원기 :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는 것이 넥센 목표. 저는 염경엽 감독 지도력을 믿음

유병민 : 야구에 대한 열정으로 새로운 돌파구 만들어 내리라 생각. 코치들에게 각분야 스페셜리스트가 되라고 과제를 줌.

꾸준히 공부하는 지도자. 김성근 감독이 칭찬을 하는 유일한 감독. 호락호락하게 무너지지 않을 듯한 넥센.

넥센은 고척 스카이돔에서 자주 경기하면 오히려 더 유리하리라 생각

정순주 : 선수시절부터 덕아웃에서 꾸준히 공부를 하고 계셨다고 함. 이숭용 코치가 공부하는 부분을 닮고 싶어했음.

유병민 : 이숭용 코치도 메모 많이 함

개그맨 황영진 : 심정수 얼굴 보호대를 손수 만드신 분이 염경엽 감독님. 선수 빠진 부분 마네킹을 세우던 어떻게 채우리라 생각

홍원기 : 구단도 현실 인식이 빠름.

유병민 : 구단에서도 부담 주지 말고 기다려야. 길게보고 현장에 힘을 실어줘야. 육성 위해 투자한만큼 결과 나올때까지 기다려야

황영진 : 아무리 힘들어도 5강은 갈듯. 현대와의 평행이론이 만들어질 듯.

홍원기 : 투수 코디네이터로 돌아온 브랜든 나이트. 집에 온 것처럼 좋아함.

롯데는 조원우 감독이 강민호 선수에게 전경기 출장이라는 과제를 주었음.

유병민 : 선수들을 아우르기에 딱 맞는 성향의 강민호 선수 (화내면 불같이 화를 내는 스타일). 구단 프런트와 현장과의 소통,
선수단과의 소통을 잘 하리라 생각

롯데 감독을 하고 싶다고 하니 주장을 한 번 해야

황영진 : NC로 가버린 박석민 선수 보면 그 말을 못 믿음.

유병민 : 구단 대표가 꼴데스러운 말을 듣지 말자는 충격적인 말을 한 롯데. 냉철한 자기 반성을 했다고 봐야.
롯데가 좋게 바뀌는 모습을 기대

홍원기 : 손승락, 윤길현 영입으로 뒷문도 강해짐. 정대현을 아껴서 50경기만 쓰겠다고 선언한 조원우 감독.

유병민 : 롯데 젊은 투수들도 많이 좋아졌고 진민호, 고원준 제대로 전력 보강이 잘됨. 다만 초보감독이기에 변수가 나타났을때
슬럼프가 발생하지 않게 해야.

홍원기 : 이름을 딴 야구장을 짓는 선행을 한 강민호 선수

황영진 : 정식 규격을 갖춘 아주 좋은 구장. 다만, 조명 시설이 없어서 허구연 위원이 90점 자리라고 농담을 했음.

홍원기 : 선수 이름딴 구장이 생기는 것은 아마추어, 사회인 야구에도 도움이 되고 인프라 확장에도 도움이 됨.

정순주 : 친구지만 멋있는 강민호 선수. 아나운서 하면서 마음고생하고 있었는데 강민호 선수의 웃는 모습을 보고 마인드
컨트롤를 잘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잘 버틸 수 있게 해줬음. 사람을 잘 챙기는 강민호 선수.

황영진 : 한화 송광민도 군복무 시절에 사회인 야구장을 지었다고 함. 하지만 자신의 이름은 붙지 않았음.

유병민 : 강민호 선수가 좋은 일 한것이 성적으로도 이어지길 바람. 롯데 5강안에 드리라고 생각

2. 외국인 선수 영입

홍원기 : 좌우코너 외야, 1루 경험이 있는 우타거포를 고려하고 있는 두산

유병민 : 고려하고 자시고 할게 없음. 딱히 두산이 움직임이 없는 건지 난항 중인지 알러져 있지 않음.

홍원기 : 제리 센즈라는 마이너 리거가 언급되고 있음. LA 다저스가 2010년 25라운드에 지명. 현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 40인에 있음.
출루율이 4할 9리. KBO에 오면 성공가능성 있는 선수. 이 선수가 들어오기를 원하는 것이 두산 팬들의 소망.

유병미 : 가장 원했던 선순은 댄 블랙이었으나 생각되로 안됨.

유병민 : 센즈가 오면 김현수 공백 70% 채울 수 있음.

홍원기 : 데려오려면 이적료를 지불해야. 볼넷 삼진 비율이 좋고 적응하면 40홈런 포텐셜이라는 이야기가 있음.

유병민 : 두산이 어떤 투자할지 관심. 외국인 선수는 무조건 1월 안에 등록을 맞춰야.

과거에는 외국인 선수들이 2차 캠프 시작할때 합류했었는데 요즘은 1월 20일안에 합류하고 있음. 새로운 문화에 적응하겠다는 노력임.

kt의 마르테 선수는 지금 스캠 합류해서 훈련 중.

외국인 선수의 나이도 어려지고 있음. 삼성의 웹스터가 데뷔 시즌 26세 실패 징크스를 깨버릴지도 궁금.

홍원기 : 한화 로사리오 영입 움직임 기사가 뜬 후 인터넷이 불타오름.

유병민 : 로저스가 브로커를 한 것이 아닌가. 우리나라 구단들은 정보력에 한계가 있어서 영입가능성 있으면 모두 접촉한 후
조건이 맞으면 계약함. 로사리오가 한화로 오면 로저스 전담 포수를 맡을 가능성이 있어보임.

장타력이 있고 로사리오까지 데려오면 한화가 어마어마한 투한다고 봐야

홍원기 : 최소 로저스급은 줘야하는 선수임. 89년생으로 젊은 선수. 신인투표에서 4위를 차지한 선수. 작년에는 주전에서 밀린 이유가
계속 도루 저지율이 떨어지고 어깨가 약했기 때문. 컨택이 굉장히 좋은 선수이기에 KBO에 오면 3할, 40홈런 이상 칠 수 있다고 봄.

유병민 :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봄. 중요한 것은 KBO 리그 적응력.

홍원기 : 예전에는 MLB에서 클래스를 보여준 선수들이 많이 들어왔으나 적응의 문제로 인해 실패한 경우가 많았음.

센즈와 로사리오의 경우 젊고 긁어볼만한 선수들.

황영진 : 댓글 중에 80%는 정범보, 허도환, 차일목의 미래를 걱정하는 내용

유병민 : 스캠에 합류한 야수 최고참 선수가 차일목 선수. 김성근 감독이 2차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이유는 우승경험도 있고
수비, 포수리드가 좋아서 백업으로도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

정순주 : 잘되었으면 하는 선수가 차일목 선수

홍원기 : 엘리트파는 아니지만 노력파형인 선수

유병민 : 한화에서 나와서 기아에서 새출발하는 전현태 선수가 있음. 스캠에 합류했는데 이번만큼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고 선언

황영진 : 한화에서 조인성, 차일목 왔다갔다하면서 잘 이끌어주기를

정순주 : 로사리오가 합류한다면 외국인 선수 배터리를 볼 수 있을 듯.

유병민 : 김성근 감독 성향상 로저스 전담으로 쓰리라 생각. 지명타자에 집중시키리라 생각.

황영진 : 몸값예상한다면?

홍원기 : 150만 달러라고 발표 예상. 현실은 200만 달러

유병민 : 저는 170만 달러 발표 예상

정순주 : 180만 달러 예상

황영진 : 저는 100만 달러에 차비 포함해서 120만 달러 발표 예상

홍원기 : 정근우 선수가 주장이 됨

유병민 : 김태균 선수 추천으로 주장이 됨. 김성근 감독이 프로 감독하면서 선수 추천으로 주장을 선임한 것은 최초라고 함.

정근우 선수가 출국시에 혼자 국가대표 가방을 들고 왔더니 옆에서 프리미어 12 우승기운을 받아야겠다고 말씀하신 김성근 감독님.

황영진 : 일본어에 능통한 정근우 선수. 현지 아나운서도 놀랄 정도. 김성근 감독님이 화나시면 일본어로 말씀하시는데 올해만큰은
정근우 선수가 알아들으니 일본어를 자제하셔야 할지도

유병민 : 정근우 선수 일본말 들으면 배꼽 빠질 정도로 웃김. 출국시에 10개 구단에서 가장 인기 많았던 사람은 김성근 감독.

팬들이 가장 몰린 구단은 두산. 여성팬들이 정말 많이 몰렸음.

3. 엔딩

홍원기 : 라디오볼의 코너로 편입된 스파이인데 정순주 아나운서는 라디오볼 2호점 진행자로서 위기감 없는지?

정순주 : 식구가 하나 늘어난 느낌임.

홍원기 : 제가 소속된 OBS에서는 왜 스파이가 네이버로 갔는지 이해불가라고 말하고 있음.

황영진 : 좋은 댓글이던 비난하는 댓글이던 참고하겠음.

홍원: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팟캐스트 홍원기의 스파이는 2016년부터 네이버 라디오볼의 한 코너로 편입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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