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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월드컵에서 느낀 점
게시물ID : fifa2010_37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붉은향기
추천 : 1
조회수 : 27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06/27 01:24:21

 박지성:괴물-역시 세개의 폐를 가진 선수였습니다. 공격과 수비, 어느 하나 관여하지 않은 플레이가
             없더군요. 그리고 놀라운 활동량, 골집중력
 이청용:물건-빅클럽에서 탐낼만 합니다. 이번시즌까지 잔류하다고 했으나, 저는 더 큰 팀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길 원합니다. 뛰어난 스킬, 여유로운 플레이와 마무리, 하지만 2%부족한 것은 결정지을수
             있음에도 확실한 찬스를 위해서 양보하는 장면이 많았습니다. 저는 이청용선수가 욕심이 조금
             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성용:가능성-처음부터 기성용을 좋게 본 것은 아니였으나 이번 월드컵을 보면서 나름대로 자기 포지션을
               잘 찾은 선수 같습니다. 좋은 킥력에 넓은 시야와 예리한 패쓰, 잘만 키우면 훗날에 한국을
               이끌어갈 플레이 메이커가 될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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