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의 윙크 발사
1년 반 다되어가는 펫테일 형제 키우고 있어요.
둘째는 제가 미모보고 데려온 이쁜 남아고.
첫째는 (형제고, 늦게 데려왔지만 개월상 첫째가 형이에요)
둘째 외로울까봐 데려온 애인데...
첫째는 정말 순딩이♡
은근히 싸움도 잘하는 외유내강형이고,
똥오줌 딱 화장실에 가리는 똑똑이고
말도 잘듣고 순하고 얌전하고
손도 엄청 잘 타고 윙크도 가끔해주는 정말
제게 기쁨을 주는 애에요.
아이돌로 치면 첫째가 레알 개미지옥 멤버 !!
둘째는 성격도 더럽(..)꼬 똥도 뿌직뿌직 아무대나 싸놓고 오줌도 찎찍싸서
매일 오줌쳇바퀴 닦아줘야하고.
먹을 거 엄청 좋아해서 살찌는것만 편식하려하고 (이건 친근 돋음..)
가끔 먹을거 인줄 알고 흥분해서 착각해 내 손가락 물고 !
성격도 깡패임 !!!!
근데 얼굴도 깡패라서 가끔 얼굴로 저를 홀려요.... 후아..
모든게 첫째가 하는짓도 그렇고 진짜 이쁜데 (동생한테 얼굴만 초금 밀림)
반면.. 둘째는 많은 행동이 밉상인데 얼굴보면 혼을 못내겠어요.
어제 올렸다 내린 둘째 미모 동영상 다시 올립니다 ㅎㅎㅎ
1년전 어렸을때 첫째랑 둘째
둘째 / 첫째에요
첫째는 제 눈에 뭐랄까... 딱 쥐 과 처럼?
근데 순하고 단아하게 생겼고.
둘째는 오밀조밀 동글동글 귀염귀염 이쁘게 생겼어요.
흥분해서 말이 횡설수설 한데...
모든 건 첫째가 최고신데. 둘째 미모에 종종 홀리는 걸 보면
이쁘면 이득이 되는건 동물 세계도 비슷한가봐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