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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1067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와주세요흑
추천 : 20
조회수 : 1147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9/08 17:47:48
원본글 작성시간 : 2005/09/06 22:25:21
안녕하세요......눈팅만 2년동안한 19살학생입니다....
제가 정말 미치도록 고민이있어서 오유님들에게 여쭤보고자 합니다...
제가 5일전에 친구랑 놀고있었는데 . 친구아는동생 들이오더라구요 ..
2명왔는데 한명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
그래서 그냥 예기좀하다가 친구에게 마음에 든다고 말하니
친구가 미쳤냐고 ,,쟤가 뭐좋냐고 그러더라구요....
그아인 18살 고등학생 2학년이예요 .... 근데 문제는...
그아이가 개라고들하죠 다들... 그래요 그아이가 아는오빠들과 성관계를 많이했데요...
듣고도 괜찮았죠 저는... 제가좋으니깐....무슨소리가 들리고 소문이 들리던 제가좋으니깐.
그아이는 착해요 너무착해서 거절을 못하는거같애요 ......진짜 미치겠네요.....
주위친구들...다 미쳤냐고..뭐하냐고 그러는데 눈물나더군요 ......
그리구 그아이가 9일동안 사귀다가 차였는애가 있는데 고1이래요 ....
세현이라고 하는데 .... 9일사기고 성관계갖고난뒤부터 무관심해지구 헤어졌데요..
미치겠더군요정말.....아직 그아이는 세현이라는사람을 좋아하는거같애요...
싫다고 말을하는데 좋아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녀가 솔직히 뭘하고 다니든 제가 상관할껀 아닌데요....
지켜주고싶어요 그녀를...너무어리구 철없구 하는데 진짜 옆에서 보살펴주고싶네요....
이런제맘을아는건지.....참...제가 어제 고백을할려구...만났는데요 어딜갔다왔는지 술을먹었더라구요..
그래서 벤치에앉았는데 제 허벅지에 대고 눕더라구요 ....술만먹으면 누을려는 습관이있어요 걔가..
그래서 그냥지켜봤는데.... 그싫다던 세현이폰으로 문자보낼려하더군요....또가지고놀릴려구...
제가 문자못보내게 폰뺏고 했는데 울더라구요 ....그거보니 참....저도 눈물나더라구요...
그래서 고백은 못하구 그냥좋아한다고 말을했어요 ...그러니깐 저같은애 좋아하면안되요 라고
말을하는데..... 애가 철도없구.... 미치겠어요 ...... 제가 그렇게 다니면 진짜 안된다구
몃번을타일러도 안되요 ...... 제가 다가서기엔....너무.......
그리구 방금전화를했어요 ...내일예기좀하자구..........만나서 앞으로 그러고다니지마라구...
오토바이타지말구....술먹으로 다니지말구.....예기해볼려구요......
내가니너무좋아해서 술먹고 다니구 몸주고 그런거 못보겠다구 그럴려구요.....
제친구들은 다저보고 미친놈이라네요 ㅎㅎ... ...저도 제자신이 미치겠네요....
내일만나면 뭐라예기해야할지도 모르겠구.....막상진지한척할려구해도 그아이 미소만 봐도
웃음이 나거든요...........
오유님들.......제가 글적는거 서툴러서 잘못적었어두....꼭 뭘어떻게 예기를 해야하는지 가르쳐주세요....
내일만나기로했는데.....진짜 그아이......지켜주고싶네요 ......
부탁합니다 오유님들.....어떻게말해야할지 가르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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