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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usic_1067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소금★
추천 : 2
조회수 : 21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2/20 22:49:53
비틀 비틀 비틀 걸어서
내 작은 방에 지친 몸을 누였어가만히 가만히 들어보니비가 내리는 소리가 들리네불꺼진 방에 스며드는가로등 불빛에 비치는 빗줄기차갑게 차갑게 내리는그 소리에 난 눈을 감았네지루한 적막을 울리며 내게다정히 속삭이는 것도 같아긴 밤을 새우며 흘리는 눈물어느새 나를 재워주네비틀 비틀 비틀 걸어서내 작은 방에 지친 몸을 누였어가만히 가만히 들어보니비가 내리는 소리가 들리네그 소리에 난 눈을 감았네그 소리에 난 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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