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와 친구는 도저히 답이 나오질 않아 현명하신 오유인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집 바로 앞 가로등(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는 터널이 있는)에서
벗겨진 그대로의 모습이 있는 커피색스타킹과 여성용 팬티가 있는데요..
이걸 신고를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입니다
집 앞 늘 순찰차가 서있는데 오늘따라 서있지도 않네요
혹시 몰라 사진과 동영상은 찍어놓은 상태입니다.
뭔가 범행현장같기도 한데..
주변에 먹다 남은 치킨을 포장해서 버린 흔적이 있고해서
술취한 여성이 쓰레기통으로 착각해 버린 것 같기도 하고..
애매해서요 괜한 신고를 하는건가 싶어 자문을 구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신고를 해야할까요? 아니면 지켜봐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