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유난히 보라색을 좋아하는 관계로.. 보라색 꽃만 보면 일단 찍고 봅니당..
얘는 정말 동네 여기저기 많이 자라고 있더라구요. 실제가 훨씬 색이 예쁜데.. 너무 바래져서 찍혔네요..
얘는... 그냥 제 추측으로 도라지꽃 아니면 고구마 꽃인가? 싶어요.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그리고 아래는.. 키운지 삼일 된.. 동물 수준의 생장능력을 보여주는 제 귀리입니다!
이튿날부터 빼꼼이 싹을 내밀더니...(따로 솜에 올려놓고 물 듬뿍 주는 식의 기초작업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화분에 투척..)
오늘 아침에 일어나보니... 이..이렇게... 무...무서울 정도예요... 나중에 선배님 고양이한테 조공하러 가야겠어요;;;;
근데 귀리 계속 키우면.. 나중에 귀리열매도 수확할 수 있나요?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