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슈퍼전파자
3차 감염, 4차 감염을 숨기려 하다보니
애궃은 환자 몇명한테 자꾸 덮어 씌우는 거죠.
심지어 잠복기까지 연장해서 말이죠.
특히 14번 환자는 혼자서 70명이나 감염시킨 슈퍼 괴물이 되어 버렸네요.
2. 사이토카인 후폭풍
바이러스 자체가 치명적인데도 불구하고 젊은 사람은 문제없다고 했죠.
헌데 사람들이 자꾸 죽어나가니까 뭐라 할말은 없고 설명은 해야 되고,
어려운 단어 걍 막 끌어다 쓰네요.
한명도 아니고 벌써 두번짼데... 보고 있자니 안쓰러워서 눈물이 날 지경입니다.
3. 혈청 투여
혈청이라는게 타인의 면역체계를 이용한다는 건데
이미 바이러스가 발병해서 중증으로 온몸에 퍼진 환자한테
혈청 수혈 해봤자 가능성이 얼마나 있을까요.
하는건 없고 뭐라도 해야 겠으니.. 지푸라기라도 잡는거지
진작에 대비 했어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