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사에 대한 국가적 투자도 어마어마하다. 축구학교 완공을 위해 중국정부와 허난성 정부에서 약 20억 위안(약 471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수련을 위해 축구장 10면을 증설하고, 수 만 명을 수용하는 메인스타디움까지 짓겠다는 발상이다. '대륙의 남다른 스케일'에 그야말로 절로 혀가 내둘러진다.사전생 소림무술학교교장은 "기본적으로 무술을 하는 학생들이기 때문에 축구에 대한 적응이 빠르고, 우수학생 양성시간이 적게 들 것이다. 소림사를 축구의 메카로 키워 연간 1000만 명의 관광객들을 유치하는 것이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말 소림 축구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