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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볼 스파이 치열한 외국인 선수 영입전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1067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0
조회수 : 78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1/27 06:08:06
1. 오프닝

홍원기 아나운서 : 유병민 기자님 모셨음

유병민 기자 : 이제 제가 한화 담당이 될 가능성이 높아져서 고치에 다녀옴. 고치로 가는 방법이 후쿠오카에서 국내선을
타고 가는 방법과 인천에서 시코쿠현의 대도시로 가서 버스로 이동하는 두가지 방법이 있음.


공항가서 버스 타는 방법은 쉬운데 시간이 오래걸림. 국내선은 제가 일본어 실력이 딸려서 예약 불가능

한화 기자될 확률이 99.9%이기에 부담이 생김. 전임자에게 인수인계 잘 받아서 잘 쓰도록하겠음.

홍원기 : 분위기는?

유병민 : 공기는 차갑지만 분위기는 무겁지 않았음. 정우람 선수가 입단 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부담감,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 근우 형과 달리 자신이 직접 감독님을 찾아갔다고 말함. 서산에서 캐치볼 소화 중이라고 하고 빨리
고치에 합류하고 싶다고 말함.

홍원기 : 김성근 감독 대노한다는 기사가 떴는데?

유병민 : 어르신이라 표현이 옛날 방식일 뿐. 대노한다는 표현은 잘못되었다고 생각.

진짜 연봉계약안한 선수들은 스캠 합류 못했음. 정말 칼같구나하고 느낌

개그맨 황영진 : 재미있는 어플 받아서 활동 중. 저는 김성근 감독님이 언론플레이 1인자라는 것을 느꼈음.
사람의 심리를 자극한다고 생각

2. 치열한 구단별 외국인 선수 영입 전쟁

홍원기 : 윌린 로사리오 한화 계약 확정. 130만 달러에 계약

유병민 : 계약발표전날 마이크보에서 140만 달러라는 이야기가 있었음. 현지발이 신뢰성이 높음. 꽤 좋은 금액으로 잡은 듯

장타력 부재를 해결해줘야 할 임무를 지니고 있음. 선수단도 로사리오 계약이야기에 반신반의했음.

선수들은 언론을 통해서 알지 외국인 선수 영입 이야기를 구단, 코치진과 전혀 이야기하지 않음.

로사리오가 건강하게 풀타임 소화하면서 25홈런 90타점하면 큰 도움이 되겠다고 언급한 김태균 선수. 1루, 3루 플래툰도 가능한 선수

최진행 선수가 영상을 보면서 폼이 좋고 스윙이 부드럽다고 평가

황영진 : 어깨는 좋은데 포구에 문제가 있는 기름 글러브라는 이야기가 있음

유병민 : 어차피 한화에서 포수로 쓰지 않을 것

황영진 : NC 도루로 한화가 지난시즌 고생을 많이 했는데..

유병민 : 로사리오와 로저스가 배터리를 이뤘을때 방어율이 7점대임. 무작정 외국인 배터리 조합을 시키지는 않으리라 예상.

홍원기 : 한화간것이 행운이라는 이야기가 현지에서 나오고 있음

유병민 : 한화에서 잘한 후 일본이나 미국으로 갈 수 있는 선수.

홍원기 : 3할 30홈런 예상

유병민 : 저는 3할 30홈런은 쉽지 않을 듯 하고 90타점 예상. 떨어지는 공에 약한데 국내선수 떨어지는 공에 얼마나 참아내느냐가 관건

황영진 : 이 정도면 개그맨으로 치면 정형돈급. 로마리오의 41홈런 기록 갱신 예상

유병민 : 로사리오는 리그보다 감독 적응이 제일 중요. 모건의 경우 튀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 모습을 김성근 감독은 상당히 싫어함.

홍원기 : 정순주 아나운서 나왔음. 컬링대회에 나갔던 정순주 아나운서

정순주 아나운서 : 새로운 도전이었고 재미있었음. 엠스플에서 연예인 컬링대회를 만들어서 참전했음

황영진 : 우승하시길

정순주 : 이미 결과는 다 나옴. 박지영 & 배지현 아나운서가 첫날에는 꽈당 꽈당했음.

홍원기 : 정순주 아나운서도 로사리오에 대하여 이야기한다면?

정순주 : 메기효과라는 이야기가 나왔음. 선수단이 긴장하고 있다고 함. 1루, 3루까지 볼 수 있는 선수.
송광민, 김회성 선수가 안 좋아서 3루수 자원으로 활용 가능할 듯

유병민 : 송광민 선수는 완치되서 잘 훈련받고 있음.

정순주 : 개인적으로 잘 되었으면 하는 송광민 선수.

홍원기 : 두산은 닉 에반스 선수 55만 달러에 영입.

유병민 : 평균 연봉은 일본의 90%까지 따라가게 된 KBO 리그

홍원기 : 1루수 유망주로 각광받았던 선수. 메츠-다저스-피츠버그-샌디에이고에 있었음. 잭 루츠가 부상당해서
대체 외국인으로 라쿠덴에 입단했었던 선수. 라쿠텐에서 29만 달러 받았음.

유병민 : 마이너에서 3할 1푼 17홈런 93타점을 기록. 홈런보다 타점 생산능력에 중점을 두고 영입한 듯

계약 안한 상황에서 문자로 계약 임박이라고 언론에 문자를 보냈음.

홍원기 : 1루수, 좌익수 볼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해서 협상한 듯.

유병민 : OPS 0.8이 넘는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출루를 잘한다는 뜻. 5번 양의지일지 홍성흔이 부활할지도 관건.

에반스와 홍성흔이 두산 타선의 키를 쥐고 있다고 생각

홍원기 : 좌익수 경험은 커리어의 10%정도임.

유병민 : 좌익수에 여러 자원들이 있음. 에반스가 공격력을 맡아주면 외야수는 수비만 잘해줘도 됨.

홍원기 : 어떤 역할을 해줄지?

정순주 : 타점이 트리플 A 전체 4위. 얼마나 잘하는지에 따라 두산이 잘 출발할지 다른 과제가 생길지 결정될 듯

홍원기 : 애리조나 출신인데 애리조나에서 잘했는데 이제 타국에 오게 되었는데 얼마나 적응을 잘 할지가 관건.

3할 홈런 20 90타점 예상

유병민 : 선수단과 융화가 중요. 스와잭은 첫인상부터 태업의 기미가 보였고, 루츠는 갈수록 싫어졌다고 김현수 선수가 언급.

두산에는 선수단의 끈끈한 정이 있는데 어울리지 못하면 겉돌게 됨. 니퍼트는 선수단에 녹아들고 리더역할을 하고 있음.

에반스가 팀문화에 얼마나 적응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

정순주 : 모든 외국인 선수들에게 중요한 과제가 적응

홍원기 : 보우덴 선수에게는 인성적인 부분을 높게 본 듯

유병민 : 두산은 그동안 많이 데였으니 인성 좋은 선수를 뽑아야. 공항 출국시에 니퍼트 부인을 봤는데 저보다 키가 커서 놀랐음.

홍원기 : 팀별 새로운 외국인 선수 적응이 중요하다고 생각.

3. LG 트윈스 스캠 이야기

홍원기 : 시무식에서 오지환, 박용택 외에는 주전급이 없고 히메네스, 정성훈 정도만 가까이에 있다고 말한 양상문 감독

유병민 : 훈련 분위기가 밝다고 함. 3-4명만 확실한 주전이고 나머지는 무한 경쟁. 2루수도 마땅한 자리가 없는 상태,
포수는 정상호 영입으로 새로운 경쟁을 해야.

LG 스캠 키워드는 생존임. 감독 눈에 들어야. 올해는 정말 대놓고 달리는 야구한다고 했는데 그 파트에서 감독이 원하는 것을
부합하는 선수가 있을지 관건

홍원기 : 도루 30개 선언한 박용택 선수

유병민 : 도루왕 출신이라 가능하다고 생각. 최근 도루 상위권은 40개 이상. 40개 도루 기록자가 많이 나오는 것을 보면
포수들 견제능력이 많이 떨어졌다고 생각.

황영진 : 양준혁의 기록을 깨보고 싶다는 박용택 선수.

홍원기 :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 캠프에서 LG가 강조하는 것은 분위기와 자율. 야간훈련을 없앤 LG

유병민 : 베테랑은 자율, 어린 선수들은 지도가 필요. 선수들의 의지가 가장 중요 (억지로 시켜서 하면 효율이 안 나옴)

보통 선수들 알아서 잘 함

정순주 : 자율이라 해도 쉬는 선수는 별로 없음. 알아서 하기 때문에 말만 자율...

황영진 : 제일 무서운 말이 자율에 맡기겠다는 말. 그말해놓고 선수들 있는 곳은 왜 돌아다니는지? 그게 무서움.

홍원기 : 우규민 선수는 올시즌 후 FA인데 4억은 적지 않은지?

유병민 : 예비 FA 프리미엄을 많이 못 누린 듯. 선수들은 금액보다 구단이 얼마나 성의를 보이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함.
(김현수 선수 MLB 진출 크게 결심한 것이 두산이 소홀히 했던게 있다고 생각. 프리미어 12때 현지에 갔던 두산 관계자가
김현수 선수에게 "가면 가고 갈떄 없으면 남아라"는 태도로 만나주지도 않았다고 함)

류제국 선수가 새로운 줒아이 되었는데 LG 덕아웃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리라 예상. 어린 선수들이 기가 죽지 않고
자기 할일 하면서 즐거운 분위기를 유지하리라 생각

홍원기 : 실수한다고 눈치보고 위축되면 경기를 제대로 할 수가 없음.

유병민 : 실수하고 고참, 코치 눈치보고 위축되는 선수들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됨. 류제국 선수 주장 선임으로 락커룸 분위기가
밝아지리라 생각

정순주 : 선수단에 신뢰감과 자신감을 심어주리라 생각

홍원기 : 정상호 선수가 80경기 정도 건강히 뛰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한 양상문 감독. 정상호 선수 주전으로 가고 최경철, 유강남이
백업 경쟁.

유병민 : 아프지 않으면 자기 몫을 하는 선수. 본인의 안 좋은 별명에 대하여도 잘 알고 있음. 대박 터뜨린 만큼 좋은 활약 펼치면
다시 한번 FA 할 수 있음

황영진 : 유리 공예가 관련 만화에서 정상호가 나왔다는 이야기가 있음. SK 시절 김성근 감독에게 자기관리 못한다고 혼난 기억이 있다고 함.

부상이 없다면 30홈런 가능하다고 생각. 샤워는 넘어지면 안되니 세신사와 함꼐 하시길.

유병민 : 투수리드가 제일 중요.

* 올해부터 라디오볼은 라디오볼 1호점 , 2호점 , 스파이 , 주간야구 왜의 4가지 코너로 확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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