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친구의 친구랑 둘이 술을 마시다 벌어진 이야기.

친구는 A 친구의 친구는 B.

밤중에 B에게 전화가 왔길래 부모님도 안계시겠다 냅다 나가봤더니...

A가 길바닥에 피자를 생산하고 계심.

이게 뭔일이냐 얼마나 마신거야라고 묻자

B가 알려준 이야기...

둘이 술을 마시려고 만남.

근데 서로 소주 한병씩 마셤는데 A는 원래 반병이면 취함. 그걸 B는 모름.

애가 이미 취한 상태에서 여기 소주 한병 더요! 를 외침.

B는 얘 취한거 같은데... 말려야하나를 고민하는데

소주한병이 나오고 A가 그걸 가지고 병나발을 붐.

그리고 피자생산사태.

A는 기억 못하겠지만

피자를 생산하면서도 이모 한병 더 우웩을 외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