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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지옥
게시물ID : readers_210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물묻은저녁
추천 : 0
조회수 : 2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04 22:44:33
진정한 지옥은 내가 이 별에 왔는데
약속한 사람이 끝내 오지 않는 것이다.
사랑한다고,
그립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출처 류근 시집, 상처적 체질의 시인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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