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여대생이에요 전공을 인제 바꾸ㄹ려고 하는데 주위에 말할 사람이 없네요. 오늘 카톡 보면서 오랫동안 얘기 안한 사람들이랑 안부문자 주고받으며 제 고민을 말하고 싶었는데 다들 바뿐가봐요. 이제 졸업은 언제 할수 있는지.. 일년? 일년 반이면 졸업하겠죠? 마음이 심란해서 누군가에게 말이라도 할려는데 잘나가는 친구들 보니 나혼자 삼년 대학다니는ㄴ 동안 뭐했지 너무 한심하게 느껴져요. 직장은 구할수 있을런지.. 졸업은 언제하지.. 대학원을 다녀야하나.잘려다가 잠이안와 다시 불키고.. 잠이안와요. 여태 친한친구 한명 만들어 놓지 못하고 모했는지.. 친구 없는것에 대해 큰 불편이 없었는데 막상 필요할때가 오니 주절거릴 사람도 없는 쟤가 한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