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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문자를 보냈다. 그리고,
게시물ID : sisa_10675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데닙
추천 : 218
조회수 : 358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8/06/03 23:45:11
고민에 고민을 하다 경기도 사는 가족에게 경기지사는 2번 남경필 찍으라고 문자 보냈다. 

지난 대선, 문재인님을 찍으라는 나의 간곡한 요청에 

기독교인이자, 여러 유언비어가 난무 하는 카톡 방을 여러개 가지고 있던, 부모님께서, 

긴가민가 하며 여러 차례의 설득 끝에 "알았다"라고 하고 찍어 주셨다. 

1년동안 문통이 하는 거 보고, 부모님 역시 잘 뽑았다고 생각하신다. 그리고 고맙다고 하시더라. 물론 나두 잘했지. 

그런 내가, 이번엔 제발 1번을 찍지 말아달라 또 간곡히 문자 드렸다.

이젠 그냥 "알았다" 하신다. 나를 믿으신다. 내가 사람 볼줄 안다고 하신다. 

장인댁도, 형님댁도 경기도에 사신다. 와이프에게 전화하라고 했다. 문자 보내라고 했다. 

와이프도 아이 2명 고소한 이재명에게 정도 없었지만, 이젠 쫄보시키라고 욕을 대놓고 한다.

난 당원이다. 

여기 누군가, 문재인님이 문재인이기 때문에 지지하지, 민주당 이기 때문에 지지하는게 아니라고 써 주신 글에, 
무릅을 딱 쳤다 ! 

그래, 민주당에 몇몇 의원만 내가 애정을 가지고 지켜 볼뿐이지, 다른 사람들은 비판적 지지자일 뿐이다. 
좌판에 똥을 올려 놓았으니, 니들 책임이다. 난 민주당이라 지지하는 당원이 아니다. 

사람이 먼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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