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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볼쇼 3 2016 외국인 선수 특집 파트3 KIA 타이거즈 편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1067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2
조회수 : 54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1/29 02:31:50
1. 오프닝

호스트 : 오늘은 외국인 선수 특집 3탄 KIA 타이거즈 편입니다.

2. KIA 타이거즈 외국인 선수 이야기

(1) 2015 시즌 외국인 선수들

패널 1 : 험버는 이름값에 비해 별 활약 못함. 시범경기에서 문 닫다가 부상당하는 어이없는 모습까지 보임.

스틴슨은 불안한 1회와 피홈런이 발목 잡아서 재계약 실패.

믹은 승리요정이었느나 부상 입고 나서 초반에 비해 별 임팩트 주지 못하고 재계약 실패.

호스트 : 다소 기대에 못 미친 측면이 있음. 09년 우승 보면 외국인 선수 활약이 필수 불가결 요건

(2) 2016 외국인 선수들 - 헥터 노에시

패널 2 : 많은 관심 받은 노에시 선수. 10월말부터 접촉소식이 나옴. 도미니카 트위터에서 구단까지 거론했었음.

28세인데 벌써 MLB에서 400이닝이나 던졌음. 2012년 시애틀에서는 양키스 시절보다 못했고 텍사스 거쳐서
2014년 4월말 화이트 삭스로 가면서 포텐이 터짐. 방어율 4.39 8승 11패하면서 어엿한 1인분 역할을 해냈고
지난시즌 개막 선발에 합류.

2014년의 모습은 없이 시애틀 시절의 모습으로 돌아가면서 40인 로스터 제외. 트리플 A에서 세월보내다가
자유계약으로 풀림.

호스트 : 지난해 MLB 개막 선발했던 선수가 KBO 온 것이 처음인 듯.

패널 2 : 3가지 구종 구사. 패스트볼 150km (55%) , 슬라이더 144km (20%) , 체인지업 140km (20%). 슬라이더 구속이
MLB 데뷔 이후부터 꾸준히 증가 (지난시즌 90마일. kt의 피노보다 빠름. MLB와MiLB 투수 중에 가장 빠른 슬라이더
보유자가 헥터)

호스트 : 타자들이 구속때문에 고생 예상.

패널 2 : 에슬립 미디어에서 만든 트랙멘 데이터를 바탕으로 KBO 리그에 대입하니 직구는 소사, 로저스, 김영민에
이어 4위, 슬라이더 1위.

직구는 2할 7푼 7리 피안타율 , 슬라이더는 3할 4푼 2리 피안타율을 기록했지만 국내에서는 구속의 희소가치가
크기에 표본과 다른 모습 기대

체인지업은 미국에서 효과적이었음 (2할 3푼 3리 피안타율). 우투수임에도 좌타자에게 매년 강했음.
(2015년 좌타자, 우타자 피OPS 0.3 차이)

호스트 : 제구력은 어떤지?

패널 2 : MLB에서 9이닝 3.32개 볼넷 , 트리플 A에서는 9이닝 2.45개 볼넷 허용 (볼넷을 적게 허용하는 투수).
2010년 양키스 산하 마이너에서는 베이스볼 아메리카 선수 양키스 팜 내 최고 컨트롤 선수로 선정되었음.

호스트 : 약점이 있다면?

패널 2 : 약점은 피홈런 비율. 2014년 커리어하이였는데 규정이닝 88명 중 피홈런 88위 (9이닝당 1.5개).

특히 KIA는 건강이 중요. 커리어 내내 건강을 유지했음. 토미존 서저리 이후 회전근 부상 당했음에도 2주만에 복귀
발목 부상도 2주만에 복귀 (부상을 자주 당하지 않고 당하더라도 회복력이 뛰어난 철강이라 불리는 선수)

보통 상위리그에서 발전하기 위해 약을 하는데 이 선수는 루키시절부터 약을 한 떡잎이 다른 분.

호스트 : 로저스의 사례를 보고 영입한 듯.

패널 2 : 애초에 로저스 같은 선수 데려오자고 생각했다고 봄. 도미니카 우완 강속구 젊은 나이에 비해 많은 MLB 커리어.
제 생각에는 로저스가 더 뛰어나다 생각. 노에시는 팀내 10위 안에는 들었지만 4-5선발급 유망주. 평가의 차이는 피홈런 비율.

로저스는 콜로라도-토론토-양키스에서 뛰었는데 홈런이 잘 나오는 구장이라 피홈런에 변명의 여지가 존재.
로저스 MLB 피홈런 9이닝 1.3개 (MiLB에서 9이닝당 0.8개). 구위면에서 로저스가 더 낫다고 생각

호스트 : 피홈런 억제시키는 것이 중요할 듯.

패널 2 : 로저스보다 못하다고 평가드렸지만 KBO에서 충분히 통하리라 생각. 류현진이 한국 떠난 이후 압도적인
선수가 로저스.

큰 이변이 없는 한 1-선발급은 할 노에시.

패널 3 : 패스트볼 평균구속 149.6km , 고속 슬라이더 143km로 나타난 트랙맨 데이터 시스템. 커브는 어느정도 던질 수 있음.

패스트볼 분당회전수 2251RPM (KBO 리그 평균). 패스트볼의 수직 무브먼트는 17인치이고, 수평 무브먼트 12인치
(KBO 안영명과 비슷)

저는 KIA팬인지라 상대 타자들이 제발 노에시의 패스트볼에 적응 못하길 바람.

패널 1 : 패스트볼이 높게 제구되는 스타일. 체인지업은 바깥쪽 공략하는 스타일. 토미존 수술 10년이 다되가서
갈아끼울 시기가 된 듯. 팔각도가 시간이 지날수록 내려가기에 부상이 우려. 이상 찬물을 끼얹는 발언이었음.

패널 3 : 커브 구사율 높이려했던 방법의 일환이라 생각. 패널 1에게 욕을 댓글로 남겨주시길

(3) 2016 외국인 선수 - 지크 스프루일

패널 2 : 프리미어 12에서 한국 타자들이 제대로 건들지 못함. 계약시 이 모습이 크게 작용했다고 함.
LG , 두산 , KIA 스카우터들이 이 경기를 봤다고 함. 이선수는 이적료 부담도 없었음.

프리미어 12가 한국진출 쇼케이스가 됨 (올림픽 이후 영입된 나이트와 같음)

패널 3 : 제가 데려오면 좋겠다고 했던 선수.

패널 2 : 1889년생. (1989겠지...) 어림. 최대 94마일의 패스티볼 , 79마일 슬라이더, 82마일의 체인지업 구사.
차근차근 마이너 레벨을 밟았다가 2013년 1월에 애리조나로 트레이드

패널 3 : 캐빈 타워스 삽질 대서막의 시작. 쩌리 중의 상 쩌리 닉 아메드가 터져버림)

패널 2 : 더블 A에서 안정적 선발을 뛰고 있었는데 트레이드 이후 더블 A에서 5경기 1.41 ERA 기록 후
MLB 데뷔했찌만 트리플 A에서 마무리.

15시즌 보스턴 가서 트리플 A에서 선발, 불펜으로 뛰면서 114이닝 132피안타 기록.

삼성의 웹스터와 비슷함. (어린 나이에 왔고 둘 다 보스터턴과 애리조나를 걸쳤고 2013 메이저 데뷔했으나 부진.
외야수 빅딜로 트레이드)

호스트 : 제구력은?

패널 2 : 제구력은 안정적. 싱커를 낮은쪽으로 구사. 2014시즌 MLB 22.2이닝 (9이닝당 볼넷 1.99개).
컨트롤은 좋지만 1개이상 안타는 꾸준히 맞음. 맞더라도 존안에 집어넣는 스타일로 볼질하면서 보는사람
짜증나고 염장지르는 스타일이 아님

패널 3 : 열불터질일 없을 듯. 소사 시즌2를 기대함.

패널 2 : MLB 땅볼/뜬공 비율이 1.17개 (마이너에서 1.47)로 땅볼유도울이 높음. 초반 적응시 기아 내야수가
수비에서 잘 도와주느냐 중요

패널 3 : 지난시즌 DER에서 굉장히 좋아졌음. 김민호 코치님을 믿습니다.

패널 2 : 스테피너가 떨어진다고 함. 경기 중 스테미너가 문제. 구속 자체를 경기 중반까지 끌고가지 못함.
구속 유지하려다가 무리해서 강점인 제구까지 흔들림. 구속, 구위, 제구가 경기 중반 이후 급격히 흔들림.
최근에는 마이너에서도 불펜으로 많이 나왔음.

호스트 : KBO에서 관리 받는다면 어찌 될지는 지켜봐야 할 듯

패널 3 : 여름에 퍼지지 않기를 바람.

패널 2 : 폭망할 일은 없을 것. 구위는 탑에이스급이 아니고 이닝이터 능력도 뚜껑을 열어봐야.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선수.

패널 3 : 삼진율이 떨어지는것이 약점. 높은 땅볼유도율, 존 안에 집어넣으려고 하는 능력을 보면
KBO 리그에서 통한다고 봄.

패널 2 : 마이너리그 성적보면 매력이 떨어짐. 9이닝당 탈삼진 5개였음.

패널 3 : 챔피언스 필드가 타자에게 유리한 구장이기에 땅봉 유도가 중요.

패널 2 : 아쉽게 이 선수 트랙맨 데이터는 준비를 못했음.

패널 1 : 존 안에 넣을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볼넷이 적다고 생각. 회전수는 마리몬, 피노보다 떨어짐.
슬라이더가 2408RPM , 커브가 2404RPMM, 패스트볼 2164PRM.

패스트볼이 타자 몸쪽으로 말려들어가는 것이 강점.

저스틴 매스터슨과 비슷한 횡무브먼트. 지프는 그 다운그레이드 버전이라고 생각.

릴리스 포인트가 안정적인 것이 강점. 제구력이 강점. 좌타자 상대로는 약함. 컨트롤은 뛰어남.

패널 2 : 싱커던지는 투수들이 대부분 그러함. 마이너리그의 매스터슨이라고 생각하면 됨

패널 3 : 그렇게 해서 잘 된 선수가 로페즈, 소사..

(3) 2016 외국인 선수 - 브렛 필

패널 3 : 광주 종친설이 있는 선수. 3년차를 맞이. 지난시즌 타율 3할 2푼 5리 , 출루율 3할 7푼 2리 ,
장타율 5할 1푼 7리 기록 (첫해에 비해 장타율은 떨어지고 출루율은 상승).

체력저하와 집중 견제로 장타율 하락했지만 큰 차이는 아님.

전형적 배드볼 히터. 눈야구를 했다면 작년 김태균 선수가 한화 팬들에게 까였듯이 똑같이 까였을 것이라고 생각.

지난시즌 수비력 향상으로 불안간을 떨쳐줌. 개인적인 생각으로 1루수 대안이 전혀없으니 재계약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

(일각에서는 이범호, 나지완, 김주찬 선수를 대안으로 언급하는데 개인적 생각은 다름)

밀워키에서 뛰다 피츠버그로 트레이드 된 아담 히스 라미레즈를 생각하면 이범호 선수 1루수 전환 힘들다고 봄.

나지완은 대학 시절 지명타자로 대부분 뛰었던 선수에게 1루수 주기는 그렇고 감주찬 선수는 1루수 하더라도
부상 똑같을 듯.

외야수면서 타격이 되는 선수가 오면 좋겠지만 그런 선수를 찾기 쉽지 않은 상황. 최고는 아니지만 차선이라고 생각.

패널 2 : MLB 공원에서 아직도 논재잉 심함. 두쪽 다 일리가 있지만 KIA 스카우터진 신뢰도 문제가 팬들이
다투게 만들었다고 생각.

팬들이 좋아하고 홈에서 강한 선수.

패널 3 : 지인에게 들었는데 꼬마들이 야구 교실에 필 유니폼을 입고 온다고 함.

호스트 : 잘할때는 드라마틱하게 잘함

패널 3 : 5월, 10월에 좋지 않았음. 스틴슨 선발에 믹 선수 불펜때문에 한경기 쉬었음. 체력이 떨어지다보니
장타율 하락했음.

체력 준비를 더 하거나 다른 선수와 1루수를 번갈아가면서 관리를 해주거나 해야한다고 생각.

패스트볼 타율 3할 4푼 3리, 출루율 4할, 장타율 5할 5푼 5리 기록. 커브와 슬라이더에는 약함. 마르테 선수와 유사.

첫해에는 언더핸드에 약했음 (지난해에는 타율 4푼, 홈런 3개로 약간 상승). 올해는 지난해보다 언더핸드 상대 기록이
좋아지기를.

패널 2 : 비슷한 성적의 앤드류 브라운 재계약 실패로 더 논란이 된 듯

패널 3 : 트랙맨 데이터에서 특별한 기록이 없었음. 타구 비거리 48.22m, 타구 속도 139.60km
(리그 평균 46.46m , 142.7km와 차이 없음)

트랙맨은 잠실, 목동에만 있기에 자료 신뢰도는 좋지 못함.

패널 1 : 마르테는 KBO의 치퍼 존스인데 어디 필을 마르테와 비교를...

패널 2 : 지금 출루율도 마이너 시절 기대하면 잘 나온 것이라고 생각.

호스트 : 작년 홈에서 홈런 15개 (총 22개)

패널 2 : 홈에서 끝내기, 동점타가 많음. 그러니 홈에서 인기가 있는 듯

호스트 : 제3자가 보기엔 구톰슨, 로페즈 이후 최고 선발 듀오 없었다고 생각

패널 3 : 기대감 만큼은 구톰슨, 로페즈외 비슷. 작년보다 훨씬 나을 듯

패널 1 & 2 : 저도 작년보다 낫다고 확신

3. 엔딩

호스트 : KIA가 외국인 선수만 잘해줘도 5강 이상 가능하다고 생각. 다음시간은 NC 다이노스 외국인 선수 이야기 다루곘음.

KBO에서 MLB 경력 있는 선수 보는 것이 놀랄 알이 아니게 됨. 신선한 바람 불어다 줄 외국인 선수들 활약 기대

진짜 야구 방송 더 트루볼 쇼 3 마칩니다. 대한민국 최고 야구분석 방송 더 트루볼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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