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박 2일 보는데...
일본인이 나오더라고요...
저번주는 못보고 이번주에
재방송은 오전에 보고
오후에 본방을 봤는데...
일본인이 나와도 뭐 재미있으면 되겠지 하고...
그래도 한국말도 하고, 딸때문에 인기도 많이 얻고 해서,
사실 반감은 없었는데....
모자가... 내 속을 긁더라고...
모자에 sexy yama 라고 쓰였더군...
이게... 별거 아닐수도 있는데...
그사람이 왜나라로 귀화하면서 성을 *山으로 바꾸었거든..
그게 바로 **yama 라고 읽는거야...
자기를 야마라고 불려지길 바라는걸 드러낸 모자를 2주나 썼더라고...
젠장 다음주에도 다시 쓰고 나올건데...
참 좀... 그렇더라구요...
나만 민감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