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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19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양이인사★
추천 : 8
조회수 : 115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0/06/27 08:17:07
누군가를 만나서 사귀다보면, 어느순간부터 '좋았던기억'보단 '나빴던기억'이 더 강하게 남습니다.
그런데 해어지고 나면, 어느순간부터 '나빴던기억'보단 '좋았던기억'이 더 강하게 남습니다.
신기하죠? 그렇게 만나면서 다투고 싸우고 할때는 좋았던 기억 하나도 안떠오르더니...
해어지고 나니까 그렇게 미워하고, 그렇게 심하게 싸웠던 악몽들 사이에도, 좋았던 추억들이 떠오르니 말이에요.
그걸 '미련'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 '좋았던기억'을 믿고 다시 사귀게 되면, 잊고있었던 '나빴던기억'들이 다시 떠오릅니다.
그래서 자꾸 상대방의 실수나 잘못을 그 '나빴던기억'과 비교하게됩니다.
그러니까, 해어졌던사람과 다시 사귀지 마요.
아니면, 그걸 다 알고도, 비교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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