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가? 그타를 하다 정말 횡제해서 1000달러 넘게 얻은 썰을 풀어볼께요, 좀 짧습니다.
제가 어제 혼자 온라인을 하다가 한국인이 많은 세션에서 어떤분 한명과 어울리게 됐어요. 그래서 그분과 스커이프 연락처 주고받아서 서로 스카이프로 대화하면서 노는것까지 갔었습니다. 그러다가 그분이 자기가 알게된 사람이라면서 한분을 추가하고, 세명이서 놀게 되었습니다. 또 제가 연맹 하나 만들어서 재밌게 놀고 있었죠.
근데 마지막에 오신분이 우리가 놀고있는 세션에 해커가 있답니다! 그래서 제가 해커 개X끼 하면서 씹고 있었는데 그 해커란 사람이 뭐 즉석레이스를 같이 할사람 구한다고 했었죠. 그때 처음만난 그사람이 뭐 속는셈 치고 하게 됩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웬걸, 그사람이 해커 이기니까 갑자기 돈이 1000달러 넘게 저한테 들어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연맹 주인장이라 수행원이 먹은돈 저한테 들어온거죠 ㅋㅋㅋㅋㅋ
그래서 그사람이 엄청 아깝다고 일단 연맹 나가서 해커한테 사바사바 합니다. 그러는 사이 마지막에 들어오신 분이랑 초대세션 파서 둘이 따로 놀고 있는데 그분이 말하시길, 그 처음만난 사람이 일베유저랍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헐? 진짜 일베 맞냐?" 물어보니까 맞답니다 ㅋㅋㅋ 제가 속으로 젠장.... 똥밟았네, 하고선 친추 끊고 스카이프도 끊었죠 ㅋㅋㅋㅋㅋ 그러고선 남은 1000달러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