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장품 공부중인 1인입니다
화장품 구입요령에 대해서 나름 정리해봤는데
참고하면 도움될것같아요
1. 화장품을 사러 갔을때 진열대에 있는 제품보다는 박스안에 있는 제품이 좋음
이유 : 직사광선을 받으면 화장품은 열에 의해 쉽게 변질되기 때문!
(이건 뭐 아는 사람은 다 알테니 간단히..)
2. 화장품 유통기한 용어 정리!!
PROD : Product date 의 약자로써 제조일을 말합니다.
EXP : 처음에 경험치인줄! EXP 01.01.2017 > 2017년 1월 1일까지 사용하시면 되요~
MFD : 제조년월일을 뜻합니다. M.01.02.17 > 2017년 02월 01일에 제조한 제품이에요
M 1700305 > 2017년 003번째날 05번 생산라인에서 제조된 제품
3. 수많은 유해성분과 주의성분이 있지만
그래도 이 성분은 피하는게 좋다 싶은것!!
메칠파라벤 : 방부제(발암,알레르기 유발) , 주름유발
벤조페논-5 : 변색방지( 알레르기 유발)
트리에탄올아민 : 계면활성제 , 체내에 축적됨, ( 발암. 알레르기 유발 )
이소프로필 알코올 : 섭취하면 어지러움,구토,두통 유발, 면역력 떨어뜨림
색료 : 황색4호,적색219호,황색204호 조심
적색202호는 입술염일으킴
디부틸하이드록시톨루엔 : 산화방지제
입으로 들어가게 되면 콜레스테롤 상승. 체중감소의 원인(..요건 솔직히 혹함..체중감소라니 정말?ㅋㅋ)
유전자이상 일으킴
트리클로산 : 탈취제,세정제, 성호르몬 교란
옥시벤존 : 벤조페논-3 순환기,호흡기 장애 유발
자 ~ 근데 이 많은 유해성분을 다 외울수도 없고 어뜨케 확인하는가??? 하는 문제는
간단함! 그냥 지금 쓰는 화장품 성분표를 보거나
화장품 살때 이 글을 보면 되지요....(_.._) ㅋㅋㅋㅋㅋㅋ( 넘 염치없나 ㅠㅠㅠ)
근데 화장품 공부하면서 느낀게... 주의 성분도 사실 다 식약처를 통과해서
널리 쓰이는 제품이라는거!! 그래서 큰 문제는 없지만
위에 적혀있는 문제점들은 그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면 되요!!
옛날같았으면 이런 성분들 빼고는 화장품 1도 못샀겠지만
요즘엔 천연도 많이 나오고 대기업 제품도 점점 성분이 좋아지고 있는듯 해요
4. 기초 제품은 최대한 줄이자.
토너,에센스,수분크림,로션,크림 등....
사실 화장품의 구성은 거의 비슷하기때문에 중복해서 바르는건 솔직히 별로인듯해요
진짜 필요한 화장품만 바르는게 좋아요
피부도 내성이라는게 있기때문에 너무 많은걸 바르기보다는 최소한의 4가지를 넘기지 않는게 좋을듯해요
5. 수분감이 부족하다면 그냥 토너를 한번 더 바르자.
요즘에 7스킨법이니 뭐니 많이 나오는데..
사실 7스킨법에 대해서는 약간 부정적이에요 전..
7스킨법도 제대로 하면(각질과정부터 피부진정에 밸런스단계까지) 분명 좋은 방법이지만
대부분 그냥 똑같은거 7번 바른다는...
그정도까진 할필요없고 토너는 2~3번만 덧 발라도
수분감 확연히 차이난답니다.
6. 기능성 화장품 광고에 속지말자
광고는 광고일뿐. 오해하지 마세욤 ㅎㅎ
화장품 광고의 70%는 거짓말이라는 말이 있어요
일종의 언어유희죠 ㅋㅋㅋ
색조야 꾸미기 위함이지만 기초 라인은 사실 없어도 살수있어요
결국 적응의 문제..
하지만 우리는 이미 어릴때부터 화장품을 발라온 세대이기때문에
안바를순 없죠...
화장품의 기능적인 면에 속지말고 피부타입에 맞는 제품을 고르는게
300% 더 좋아요!!
7. 브랜드에 속지말되 맞다싶은면 도전해보자
맛집에 갔을때 반찬 하나가 맛있으면 그집 음식 왠만한건 다 맛있죠
화장품도 마찬가지일듯해요.
화장품 회사마다 추구하는 가치관(돈,안전,성분,기능)이 다 다르기때문에
자기한테 맞는 화장품이 어딘가에는 있을테니..
특정 화장품 브랜드 중 하나를 발랐는데 자기한테 잘맞다? 순하다? 싶으면
다른제품도 잘 맞을 가능성이 많으니
관심있게 보는것도 한가지 방법이라고 그러네요.
여기저기 책에 있는것들 검색해본것들 머리속에 있는 것들
짜집어서 정리해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래요~
오유 뷰티 게시판 눈팅만 3년하다가
한번 글 적기 시작하니 은근 재미지네요 ㅎㅎㅎㅎㅎㅎ
혹시나 틀린 내용있음 언제든지 지적질 해주세요
배우는 자세로 감사하게 들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