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다니던 직장이 문을 닫습니다. 하루아침에 백수가 되었습니다.
새 직장은 생산직으로 기숙사 생활을 해야합니다.
더이상 이 아이들을 기를수 없어져서 새 가족을 찾고 있습니다.
검정귀 토끼는 숫놈이고 하얀귀 토끼가 암놈 입니다.
숫놈은 오빠야, 암놈은 언니야 이고 오빠야는 덤덤한 성격에 식탐 많고 호기심 많은 8개월 된 아이입니다.
언니야는 딱 새침때기 여자애 같아요. 항상 오빠야 뒤에 숨어있어요. 이 아이도 8개월된 아이랍니아.
오빠야 중성화 수술을 시키려 했는데 의사 말이 토끼는 개와 고양이와 성격이 다르답니다. 많이 민감한
동물이라 중성화 수술을 하다가 목숨을 잃을수 있다고 해서 못시켰습니다.
오빠야 앞머리를 잘 다듬으면 아이돌 헤어스톼일 만들수 있어요.
필요하다면 제가 가지고 있는 용품들도 같이 드리겠습니다.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펴줄수 있는 분을 찾습니다.
혹시 새로운 가족을 못 만날시 제가 이 아이들을 어쩌면 좋을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진이 외 뒤집어 졌는지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