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마 입니다. 앞에 있던거 죽여먹고..최근 데려온 아이인데 아주 잘 자라고 있네요.
쑥쑥 커라~
아악무 라는 다육이 입니다.
원래 잎이 풍성한 아이였는데.. 어느날 정신차리고 보니 잎이 다 떨어져 있더라는...
새 잎이 조금씩 나오고 있는데.. 옥상에 좀 올려놔 볼까 생각중입니다.
알로카시아.
들여온지 얼마 되지않았는데 벌써 두번째 새잎이 나오고 있어요. 너무 신기한듯..
너무 잘 자라서 불안한건 왜일까요.. ㅋㅋㅋ
녹보수 입니다.
아는 사람집에서 얻어 왔는데 안죽고 잘 자라고 있어요.
얘는 꽃집에 가서 화분에 어울리는걸로 심어 주세요 했는데 이름을 못물어 봤어요.
이름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욤 ㅎㅎ 다육이라는건 확실하죠?
얘도 이름을 잘 모르겠네요. 분명 들었던거 같은데... 아시는분 도움좀 ㅎㅎㅎ
수국입니다. 봄맞이 화분 하나 들였는데 물을 좋아한다고 아저씨가 자주 주라고 하시더라구요.
방심하고 있는데 시들어 있길래 얼른 물을 줬더니 신기하게 훅 살아났어요.
물을 진짜 좋아하는듯.. 화분에 심은게 아니라 꽃병에 꽂아 놓은 기분이예요 ㅎㅎ
뱅갈고무나무.
얘 키우기 전에 죽인 뱅갈이만 넷인데.. 얘는 다행이 잘 크고 있어요.
그동안 물을 너무 많이 줬었던가봐요.. 넷이나 죽이고 큰 깨달음을 얻었네요. ㅠㅠ
앗, 올리다 보니 스투키 화분을 빼먹었네요. ㅎㅎㅎ
원룸에서 화분 키우기가 쉽지가 않네요. 환기와 햇볕 때문인거 같아요.
날씨 좋을때는 한번씩 옥상에 올려놓기도 하는데..
그동안 보낸 애들만 해도 손가락 발가락 모두 세도 부족할듯 합니다.
처음에는 무조건 몇일에 한번씩 물주고 했었는데 지금은 상태 봐가면서 물주는 요령이 생긴것 같아요.
지금 있는 애들은 부디 잘 커 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