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결혼남징어입니다~
남자이다보니 남자의 입장에서 말해볼께용~^^
양쪽다 생각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르다고 생각되는데
가상의 공간이라고 막말이 오가다 보니 감정싸움이 커지는게 아닌가 합니다.
사실은 서로를 많이 필요로 하고 그리워하는데 말이죠 쩝..
제가 남자라서 여자분들의 대변은 해드릴수가 없지만
남자들이 생각보다 희생하며 사는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꽃같은 20대 초반에 군대라는곳을 원치않게 가게되고
제대후 이미 사회진출이 빠른 여성분들에게 밀리고
상대적으로 압박감을 갖고 사는데(결혼, 진로, 성공 등등)
여자분들은 주로 자기자신에 투자하는 시간과 금전이 많고
그렇다보니 여험으로 가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대다수의 여성분들은 아니라는걸 알고있습니다.
보면서 난 아니다 라고생각했던
아주 작은 일부가 누구에게는 상처가 되진 않았을까 조심히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