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벼락 새로 올리고 그 날 밤에 떨어져나가서 빈곳이 있었는데 그 곳에 뒷집 고양이가 떡하니 자리잡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찍으려고 접근했더니
'ㅇ오늘은 어떤 협박을 해야 간식이 나오려나'하며 일어나길래 얼른 뛰어서 집으로 도망쳤어요
뒷집 아줌마가 너 좋아하는 소고기도 주고 계란도 주고 그러신다며 왜 우리집와서 밥달라고 협박이야 이 냥아치야 ㅠㅠㅠ
오늘은 세상의 비린맛을 알려주기위해 밥에 연어맛 간식을 섞어줄 예정이에요(소근소근) 예상치 못한 맛에 놀라 허겁지겁먹어라!!!(사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