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라디오볼 스파이 한화 고치 스캠 현장 연결 편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1067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2
조회수 : 53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2/02 23:58:43
1. 오프닝
 
홍원기 아나운서 : 오늘은 현장에 있는 저희팀 패널 유병민 기자와 연결해서 한화 스캠 이야기할 시간
개그맨 황영진 : 로저스의 다이빙 캐치를 보고 활짝 웃으셨다는 김성근 감독님.
 
2. 한화 고치 스캠 현장 연결
 
유병민 기자 : 올해 한화 기자가 될 가능성이 99.99%인 제가 로사리오 선수와 같은 비행기를 탐.
몸도 탄탄하고 마인드가 좋다고 생각. 글러브를 3개 포지션 6개를 들고 옴. 로사리오 선수 짐이 많아서 제가 앉을 자리가 없었음.
홍원기 : 자체 평가전을 치른 한화 이글스
유병민 : 선수들 몸상태가 올라오지 않아서 31일로 자체 평가전 연기. 경기 시작전 주축선수들이 라인업에서 제외
(이용규, 조인성, 정현석만 라인업에 포함)
 
홍원기 : 정대훈 선수가 좋은 투구를 했다던데
유병민 : 백팀의 선발투수로 등판. 가와지리 인스트럭터가 투구폼, 구질에 대하여 지도 중.
홍원기 : 재밌는 투수라고 평가?
유병민 : 재밌다는 표현은 어린 선수들에게만 사용. 이전에 비해서 안정적이고 투구폼이 간결해졌다고 평가
한화의 옆구리 투수가 부족한데 정대훈 선수가 잘하면 충분히 기회 받으리라 생각.
 
홍원기 : 19세 신인 포수 박상훈도 눈도장을 찍었다는데
유병민 : 덩치가 호리호리해서 포수인 줄 몰랐음. 송구가 좋고 팝타이밍이 굉장히 짧음. 김성근 감독이 칭찬한 선수.
박준범 선수와 박상훈 선수는 김정준 선수가 집중 지도하고 있음.
 
홍원기 : 로사리오 실제 만나보니 성격은?
유병민 : 진중한 성격인듯. 로저스가 있으니 적응에 문제 없을 듯. 선수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대화도 많이 하고 있음.
1루, 3루 훈련 소화했고 타격훈련도 소화. 덩치에 비해 날렵함. 타격은 아직까지 시차적응 문제가 있고 변화구에
약해서 몸이 앞으로 쏠리는 점은 개선해야.
 
홍원기 : 한화에서 3루 생각을 비중있게 하는거 같은데?
유병민 : 지금은 테스트 과정. 7일부터 진행되는 평가전에서 3루 기용시키면서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
홍원기 : 어깨는 상당히 좋은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유병민 : 송구하는데 구속으로 치면 140km는 나올 듯
 
홍원기 : 포수 훈련 진행과정은?
유병민 : 아직 포수 훈련 진행하지 않고 있음. 한화 구단 자체에서 내야수로 분류되어있기에 내야수 훈련을 집중적으로 할 예정
김성근 감독님은 성격 좋고 훈련자세도 좋다고 평가하셨음. 로저스에게도 쌍따봉 포즈를 취하심.
 
홍원기 : 로저스, 로사리오가 덤언더머 느낌이라던데
유병민 : 로저스는 액션이 크고 거침없이 이야기하고 장난도 가끔 치지만 할때는 진중한 선수.
 
홍원기 : 로저스 불펜투구했다던데?
유병민 : 기자들 중에 보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음. 시작했다고 해서 갔더니 40개 투구하고 끝남. 직구 25개와 커브 15개를
컨디션 점검차에서 던짐. 구위가 나쁘지 않았고 본인도 만족하는 중이라고 함.
권혁과 송창식은 130개 투구. 평가전 앞두고 투수들이 서서히 몸을 풀고 있음.
 
홍원기 : 전반적 분위기는?
유병민 : 홍백전 이후 감독님께서 아직 공수는 감각이 부족하기에 시간을 가지고 훈련하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려야한다고 말씀하심.
 
어제 시합을 보시면서 전반적으로 문제가 많았고 훈련시 버리는 시간이 너무 많았고 대충할 생각을 하지 말라고 선수단을 질타하셨고
선수단이 오늘 훈련하면서 달라지는 모습을 보였음.
 
2월 첫날 새롭게 시작하는 분위기가 필요했기에 쓴소리를 하신 듯.
 
홍원기 : 정근우 선수가 주장이 되었는데
유병민 : 안쪽 허벅지가 좋지 못해서 재활 및 간단한 훈련만 소화. 김태균과 하주석 선수도 마찬가지. 주축 선수들 몸상태가
좋지 못해 훈련 진행 정도, 훈련량에 정도 만족하지 못하시는 감독님.
 
홍원기 : 즉전감으로 평가될 정도로 이목을 끌고 있는 선수는?
유병민 : 이용규 선수. 유일하게 유일무이하게 홍백전 끝까지 소화. 주전 아닌 선수들 중에서는 주현상 선수가 한단계 발전된
수비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코칭스태프에게 많은 칭찬을 받고 있음.
 
홍원기 : 분위기가 외부에서는 돈을 많이 썼으니 100% 우승해야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선수단에서는 그런 분위기가 있는지?
유병민 : 조인성 선수도 18년차인데 우승할때가 되었다고 이야기함. 로저스와 로사리오 합류로 선수단이 큰 기대를 하고 있음.
 
홍원기 : 제3의 외국인 선수 소식은?
유병민 : 아무 소식도 들리지 않고 있음. 연봉 협상 이야기를 하자면 마지막까지 진통은 있었기에 동기부여 필요할 듯.
 
홍원기 : 송은범, 배영수, 이태양이 투수 재활조에 있던데
유병민 : 송은범은 정상 훈련 중. 베테랑 투수 중 송신영, 윤규진, 박정진, 배영수가 재활 중. 송신영은 훈련 중에 페이스 끌어올리다가
옆구리에 무리가 왔으나 큰 문제가 아니라고 함.
 
배영수, 이태양 선수의 공백을 메워줄 새로운 선수 발굴이 필요한 상황.
 
배영수 선수는 아직 공을 만지지 못하고 있고 이태양 선수는 70m까지 롱토스 중인데 통증이 없어서 본인이 만족중이라고 하는데
코칭스태프에서는 너무 페이스가 빠르기에 조절이 필요하다고 말함.
홍원기 : 로저스가 그라운드 정리도 도와줬다는데
 
유병민 : 부지런하게 쉴세 없이 움직이고 있음.
 
홍원기 : 권혁 선수는?
유병민 : 130개 투구하고 수비훈련까지 무리없이 소화. 몸이 잘 만들어진 상태. 투심 패스트볼 연마를 많이 했음.
잘 정착되면 큰 무기가 될 듯
 
홍원기 : 김성근 감독이 팀 플레이를 가장 강조하고 있다던데
유병민 : 오늘 하루종일 팀 플레이를 위한 훈련에 집중하고 있음.
 
황영진 : 한화 훈련장 가장 웃기는 분위기 메이커는?
유병민 : 로저스 선수가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음. 갑자기 공을 송구하다가 주머니에서 손을 꺼내서 쌍권총을 쏘는
재미있는 분위기를 만들다 보니 어린 선수들이 많이 따름
 
홍원기 : 한화가 지난시즌 공격력이 아쉬웠는데 김경언 선수가 지난해처럼 가성비 있는 활약을 해줄지 궁금한데?
유병민 : 오늘은 훈련장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음. 어제까지 타격, 수비 훈련 소화했음.
우익수 자리 놓고 김경언, 장민석 , 정현석이 경쟁 중. 김성근 감독이 김경언 감독이 수비 만족도를 높이지 않는다면
주전을 장담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
 
홍원기 : 추가 합류 선수 소식은?
유병민 : 아직 추가 합류 선수 소식은 없고, 몽상태가 나빠지는 선수들이 더 생긴다면 한국으로 돌려보낼 가능성이 있음.
지금 로사리오가 타격 중인데 뺄랫줄 타구임
 
홍원기 : 앞으로 훈련 일정은?
유병민 : 오늘 수비 , 전술 훈련 집중 후 홍백전 치르고 하루 휴식 후 7일부터 독립리그, 한신구단과 연습경기 4경기 진행 후
오키나와로 2차캠프 떠날 예정
홍원기 : 생생한 취재 감사합니다.
 
황영진 : 정근우가 개그를 독차지했는데 빼앗긴거 같아 아쉬움. 예능인들도 외국인에게 밀리는데 야구계에서도 밀리면 안됨.
주장답게 분위기 메이커 역할 확실히 해주길
 
홍원기 : 김성근 감독이 쓴소리를 처음으로 했는데 대충할 생각하지말라는 메시지 전달인데
황영진 : 그것으로 인해 조바심나서 경쟁심이 더 생길 수 있으니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
 
홍원기 : 이태영 선수가 복귀해서 선발자리 차지할 수 있을지?
황영진 : JYJ 박유천과 같이 훈련받았던 이태영 선수.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도 땄고 좋은 운이 올시즌에도 작용하리라 생각
 
홍원기 : 로사리오 선수 합류가 선수단 분위기 업에 큰 역할 하는 듯
황영진 : 로저스, 로사리오 선수가 불러올 메기 효과 기대됨
 
홍원기 : 여기서 잘한다면 본인의 가치를 증폭시킬 기회가 있을 듯
황영진 : 더 좋은 조건을 제시받았는데 KBO에 온 로저스, 로사리오를 보면 개그계의 서경석, 이윤석 듀오가 떠오름.
두 선수가 똘똘 뭉쳐서 17년만의 우승 이뤄내길
 
홍원기 : 작년 로사리오 선수가 MLB에서 1루 수비가 실망스러웠다던데. 제 생각에는 잘은 모르곘지만 DH, 3루수, 1루수, 포수
테스트하다가 DH, 1루, 3루에서 주로 활약하고 포수 마스크는 많이 쓰지 않으리라 생각
황영진 : 기분 좋게 수비에서 막아주고 홈런 빵빵 쳐줘야. 3루에서 좋은 수비해줘야.
 
홍원기 : 유병민 기자가 한화보고 우리라고 표현하고 한화 모자 쓰고 있음
황영진 : 유기자님 작년에는 우리 기아였는데 올해 바뀜.
 
홍원기 : 올시즌 한화 예상하신다면?
황영진 : 5강 진출못하면 욕바가지로 먹는다로 끝내겠음.
홍원기 : 5강인 진출하고 3위이내 들것이라 생각
 
3. 엔딩
 
홍원기 : 고치 현지에 나가있는 스파이 요원 유병민 기자님과 한화 스캠 소식 전해드렸음. 다음시간에 라디오볼 스파이 계속됩니다.
 
* 라디오볼 코너 확대 - 1호점 (정철우 , 정세영 기자 진행) , 2호점 (정순주 아나운서 진행, 패널 - 안치용 위원,
이재국 기자, 나유리 기자 로테이션) , 주간야구 왜 (이창훈 아나운서, 호스타 김원식 진행 , 패널 - 서지영 기자,
조인식 시자 로테이션) , 스파이 (홍원기 아나운서, 정순수 아나운서, 개그맨 황영진 , 유병민 아나운서 진행) 4개 코너로 확대편성.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