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탈북민들, 동성애 절대 반대 기자회견 열어
게시물ID : freeboard_10125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kfdl91
추천 : 0
조회수 : 35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8/05 17:31:38
탈북민들이 김조광수·김승환의 동성결혼 합법화 요구에 반대의 목소리를 표명했다. 그들은 동성애 인권보다 북한인권법 통과가 더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탈북민단체연합과 동성결혼합법화반대국민연합은 4일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조광수 커플의 혼인 신고 불수리 불복 소송과 관련해 동성혼 합법화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 날 기자회견은 기자회견이라기보단 동성애 반대집회에 가까웠다. 한 여성 참가자는 마이크를 쥔 손을 부들부들 떨면서 동성결혼 합법화 요구에 대해 “미친 사람들의 짓거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참가자는 좌파가 질병관리본부를 압박해 학교 교육에 동성애에 대한 내용을 빼도록 했으며, 동성결혼 합법화를 주장하는 김조광수 또한 전대협에서 활동한 좌파의 핵심인물이라며 “좌파들이 자기들 세상을 만들기 위해 동성결혼이라는 것을 만들고 평등을 내세워 우리 사회를 망치려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이 여성 참가자는 서부지법이 동성결혼을 통과시킨다면 서부지법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자신들이 그곳에 불을 지를 것이라고 협박하면서 사법부의 좌경화를 막기 위해 싸우겠다고 주장했다.
 
탈 북민자립지원센터 대표 강철호 목사는 “동방예의지국인 대한민국이 동성애를 허용하면 이것은 세계적 망신이다. 우리는 성문화에 대해 똑바로 가르치고 성의 타락을 반드시 응징해야한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는 동성애를 인정하느냐 마느냐에 달려있다. 동성애 말고 북한인권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외쳤다.
 
이렇게 계속되는 발언들 속에는 “옳소”라는 외침과 동시에 과격한 언성이 이어졌고 분위기는 점점 과열됐고, 현장은 기자회견이 아닌 집회현장을 방불케 했다. 결국 경찰이 이를 제지하자 집회 참가자들은 “물러나라”를 외치며 경찰과 마찰을 빚기도 했다.
 
기자회견이 끝난 후 탈북민단체연합과 동성결혼합법화반대 국민연합은 대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http://christiantoday.us/sub_read.html?uid=23105&section=section8&section2=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