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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구가 안보이는거 같네요
게시물ID : gomin_14943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노르
추천 : 0
조회수 : 31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05 19: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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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결국 동생 빚에 대해 최후 독촉장이 왔네요
조사원이 곧 들이닥칠거라는 글을 보고나니
입맛이 싹 사라지고..

 대출사기로 얻은 빚인데도 불구하고
사정을 봐주지도 않고..
결국 법원까지 갔는데도
재판부가 바뀌면서인건지..
동생이 지적장애인임에도 졌네요

씁슬합니다

부모님은 이제 겨우 술중독에서 벗어났고..
그동안 지은 빚갚겠다며 열심히 일하시는데
이런 상황이 되버렸다고 말하기도 참..
사정을 아예 모르시는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자세히 아시는것도 아닌게
한창 사건진행중일때 
어머니는 정신병원에 계시고
아버지는 가게일에 정신없으셨으니까요..

참 세상이, 사회가 무섭습니다
이제 막 20년이 다되가던 부모님간의
불화와 정신적 고통이 끝나가는 무렵에..
저도 이제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로 진출해야할 시점에

후..

마음이 복잡하니 글도 복잡하고 두서가 없네요

진짜 편지를 받는 순간
눈앞이 캄캄해지고
무얼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더군요

사건을 맡아줬던 구조공단 변호사는
괜찬을거라하는데
당하는 입장이라 그런지 불안하기 그지없고

아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답답한 마음에 여기다라도 하소연해봅니다
답이 없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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