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학교 근처 영화관에서 영화를 봐서
오전시간에 가면 보통 많아야 5~10명이라 조용히 보다가
오랜만에 번화가에서 봤더니 영화 특성상 관람객들이 어린이들 파티더니
바로 옆에선 서서 쿵쿵거리면서 보고 도중에 왔다갔다 하는 애들도 있고
오랜만에 영화를 정신없게 봤네요
그래도 애기들 리액션들이 커서 오랜만에 다른 사람들과 보는 느낌도 나고
내용자체가 킬링타임으로 좋았어서 시종일관 웃으면서 볼정도 꿀잼은 됬네요....ㅋ
ps.엔딩 크레딧이 두갠데 첫번째꺼 끝나고 다들 가버리셔서
혼자 직원분들 청소하는 와중에 기다렸다 봤네요 ㅡㅡ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