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20424n12032?mid=n0402 파업 중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전주시내버스 노조원이 전주시청 현관에서 배변을 하는 전대미문의 사건을 일으켜 비난이 일고 있다. 23일 오전 10시20분쯤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집회를 하던 민노총 전북버스본부 소속 노조원 A(55)씨가 시청 현관쪽으로 다가와 갑자기 쪼그려 앉아 하의를 내리고 배변을 했다. 가까이 있던 시청 직원이 이를 제지했지만 A씨는 말을 듣지 않고 볼일을 이어갔다. 불과 5분여 사이에 벌어진 일로 집회를 하던 노조 간부와 조합원 150여명도 A씨를 만류하지 못하고 바라만 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