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제 취미 '생각하기'의 내용입니다> 기본 중력 말고로 내가 나아가는 반대방향으로 중력이 어느정도 작용한다. 마치 현실에서의 내 무기력함을 조소하듯이. 앞으로 걸어가기도 어렵다. 가로수나 전봇대가 없다면 나아갈수가 없을것만같다. 분명 그 길이 별거 아니란건 인식하고있다. 하지만 나아가려고 하면 분명 힘이든다 이 힘은 내 우유부단함일까. 나를 내가 가로막고 있는걸까. 나는 나를 언제쯤 이길수있을까.
다른사람들은 모두 저를 신경쓰지도 않고 정상적으로 다닙니다. 저만이 이런 패널티를 받구요. 다른 꿈들에도 이런 패널티가 기본사항으로 깔리기도 한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