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플러스가 한국 선수들의 메이저리그 대거 진출로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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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시즌에는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 등 실력을 인정받은 국내 선수들의 메이저리그 진출이 확정됐고, 향후 국내 선수들의
메이저리그 추가 진출 역시 기대되고 있어 더욱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MBC플러스도 이에 발 맞추고 있다. MBC플러스는 "오는 4월 메이저리그 시즌 개막에 맞춰 생활정보 채널인
MBC퀸을 스포츠채널로 변경, 두 개의 스포츠 채널을 통해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경기를 시청자들에게
빠짐없이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라고 밝혔다.
만약 MBC퀸 채널이 스포츠채널로 변경된다면 국내 야구팬들은 더욱 많은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경기를
생생하게 볼 수 있을 전망이다.
* 아무리 채널 2개로 늘어나도 하루종일 야구만 하긴 힘들겠죠? 특히나 비시즌에는...
MBC 라이프로 시작했다가 MBC 퀸으로 바뀌었다가 이제 엠스플2가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