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손을 쥐었다 폈다하면서 접히는 손금을 보면서 든 생각인데요,
손금에 대한 속설들을 연구한 자료가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예: 생명선)
손금이 생성되는 시기에, 만약에 어릴떄부터 강인한(?) 근력-즉, 생존에 유리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면, 여러가지 손금들 중에서 생명선이라고 칭해지는 부분을 생각해 봤을때,
그것이 보다 깊고 길게 생성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그리하여 오랜시간에 걸쳐서 "생명선이 깊고 긴 사람들은 오래살더라" 라는 식의 풍문이 퍼지는 식으로 이것들이 손금에 대한 미신들로 나타난 것이 아닐까하는데요,
이런 생각에 대한 타당성을 뒷받힘하는 객관적인 연구결과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생명과학, 의학관련 지식이 전무하여 의문을 해결할 길이 없어 질문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