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두살남자사람입니다. 친구들이랑 클럽에 가면 친구들은 부비부비?이걸 목적으로 가는데요 저는 슴둘되서 처음으로 클럽이란델 가봤거든요 입시준비를 너무오래해서 ㄱ- 가면 애들이랑 흩어져서 친구들은 부비부비하러가고 저는 그냥 음악들으면서 세네시간동안 구석에 박혀서 몸만 흔듭니다
저도 신체건강한남자다보니 애들 부비부비하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와 친구들 무슨 깡으로 저기서 저러고있나 이생각도 드는데,,
어제 축구끝나고 클럽에 갔습니다 (클럽 두번째로 갔습니다 재미없어서 안가려고했는데 친구들이 다 가길래 첫차시간동안 있을데도 없고해서 따라갔습니다) 역시 사람들이너무많아서 찜질하러온거같아서 구석에 쳐박혀서 몸만흔들고있는데 어떤 여자분이 저한테 가까이와서 진짜 열정적으로 몸을 흔드시더군요 제가 한계단 올라가서 자리를피하니까 따라 올라오시더라고요 ;; 제생각에는 저한테 그 부비부비를 시도하셨나본데 제가 너무 뻘쭘하게 얼어있으니까 계속 제 주변 돌다가 친구한테 귓속말 계속 하고 가더군요 옆에서 춤추던 남자는 저한테 피식웃고 그여자 따라가서 부비부비를 시도하는데 정신이 아뜩했습니다
친구들이 하는말이 껴안고 키스하는 사람들중에 처음보는 사람들끼리 저러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제가 22살까지 여자친구한번도 없었고 스킨쉽같은거 한번도 안해봐서 그런건가요
아니쌩판모르는 남하고 스킨쉽을 하면 안되는건 첫번째고 그딴걸 하면 안된다고 이성이 붙잡네요
그런걸 할 용기도 없고요..
그냥 미친척하고 가면 즐기는? 게 좋은건가요 참 어제 축구도 지고 기분도 꿀꿀한데 아침에 들어와서도 아까 여자 향수냄새랑 이런게 머릿속에서 떠나질않네요
클럽에선 그런 스킨쉽이 자연스러운건가요?? 나중에 여자친구생겨도 그런건 못할거같은데 정말 걱정입니다 22살이나되서 너무 애처럼 행동하는건가요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