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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유세 도중 30대 쌍둥이 자녀를 둔 엄마를 만난 남경필
게시물ID : sisa_10681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롱동이
추천 : 130
조회수 : 4362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8/06/05 02:31:46
남경필2.jpg
 
요즘 주변에 아픈 아이들이 많이 보입니다.
 
엄마들이 그 아이들의 손을 잡고 눈이오나 비가오나 스쿨버스를 기다리는 모습도 참 많이 봤습니다.
 
 아픈 아이들을 둔 부모님들의 심정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오죽하면 아이보다 하루 더 살고싶다고 말할까요.
 
그런 아이들을 위한 특수학교가 필요하고 또 지어져야 합니다.
 
그 아이들이 최소한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학교들이 꼭 필요합니다.
 
저의 친척 아이 중에도 뇌전증과 복합적 질환으로 성장이 멈춰버린 많이 아픈 아이가 있습니다.
 
참 맑고 착한 애에요.
 
예전 이찢읍이 뇌전증에 대해 정신병원 운운했을 때,
 
기함하고 분노했습니다.
 
친척 아이가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 트윗 글을 읽었을 때   마음의 위로를 느꼈습니다.
 
아픈 아이를 둔 엄마의  이야기를 들어준 것만으로도 고마웠습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
 
다시한번 도지사가 되어 이렇게 사회의 한쪽에서 아픈 이들을 도와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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