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비토글인데..
저 같으면 강하게 비토를 하고 지금의 민주당 지도부는 잘못됐다고 매우 강하게
표현했을텐데.. 이렇게 부드럽게 표현을 하면서도 거부감 들지 않게 표현을 잘하시네요.
글의 의미가 하나라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거부감 들지 않도록 글을 쓸 줄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 다르고 '아' 다르다는 말이 실감이 되네요~
정치인도 결국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직업이라던데, 어떤 포지션에 관계없이 적군도 마음을
열게 만들려면 적대적인 표현과 비아냥보다는 사람의 맘을 움직이는 글로 호소하는 편이
훨씬 효과적이구나~ 라고 깨닫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