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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만 보던 일이 내게도.
게시물ID : freeboard_10681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JITO
추천 : 0
조회수 : 13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9/21 19:47:51
본인은 지방에 거주하며 얼마전까지 서울에 거주 할때도 돌아다니는 일이 적어 대중교통을 거의 이용 안했음. 근데 지방에 내려와 지내다 간만에 서울에 친구 만나러 가려고 지하철에 탔음. 타자마자 운 좋게 자리가 나서 앉았는데. 몇 정거장 지나자 90가까이 되보이는 할머니가 타셨음. 전 스맛폰으오 음악을 들으며 게시판 구경중이라 못 봤음. 근데 제 옆에 앉아 계시던 덩치큰 남자분이 양보를 한거임. 할머니는 앉기도 전부터 제게 쌍욕과 저주를 퍼 부으심. 음악을 듣는중이라 디테일하게는 못 들었는데 수위가 아주 고수위였음. 진짜 이런 일을 쟈철에 격는구나 하고 신기했음. 전 대꾸도 안하고 폰질만 하니 점점 격해지고 쟈철 모두의 시선을 한 눈에 받았음. 다행히 반대쪽에 사람이 일어나서 한칸 옆으로 옮기고 그 사이에 다른 사람이 앉음. 그냥 정말 현재 대한민국에는 정말 다양한 연령대와 살아온 시기가 달라도 노무 다른 사람들이 참 많이도 모여 사는구나 하는 생각이 듬. 나름 신기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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